[오타니가 글러브를 세 개씩 보낸 이유]

배려는 숫자 안에서도 드러난다

by 김도형


만찢남, 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라고 불리는 야구 선수 오타니. 메이저리그에서 투수와 타자를 모두 최고 수준으로 해내는 선수다. 투수로 타자를 상대하다가 경기 시작과 함께 1번 타자로 등장해 홈런을 치는 장면은 정말 말이 되지 않을 정도의 실력처럼 느껴진다.


이런 실력의 선수는 보통 성적만으로도 충분히 존경을 받는다. 그런데 오타니는 천문학적인 돈을 벌면서도 생활은 매우 검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기장 주변에서 쓰레기를 줍는 모습도 자주 화제가 되는데, 그는 그것을 남들의 운까지 함께 줍는 마음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그런 그가 일본 전역의 초등학교에 주니어용 야구 글러브를 기부했다. 금액으로만 따져도 100억 원이 넘는 규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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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2025) 저자, 미술을 쉽게 풀어내며 전시, 작가 매니지먼트, 출판, 강연으로 예술의 가치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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