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Dream Recorders
"만약 꿈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다면 현실세계에서 모두에게 주어진 공평하고도 한정적인 시간에 덧붙여 우리는 무한한 시간을 덤으로 쓸 수 있다."
꿈 안에서 더 많은 시간을 사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구운몽처럼 일평생을 꿈에서 보내고 현실로 돌아오는, 그러면 여러 인생을 살아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 적이 있다.
돌아서 생각해보니 현실에서도 꿈에서도 가지고 싶은 것은 시간이었던가 생각이 든다.
지나간 시간과 인연에 좀 더 진심으로 대했더라면 좋았을 것을, 하지만 지금도 부족한 진심으로 현실을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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