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적 생명체로써의 인간
일본에서는 한때 검게 물들이는 것이 미의 상징이기도 했고 유럽에서는 속눈썹을 모두 뽑는 것이 미의 상징이기도 했다. 인간은 문화적 생명체로 사회적 환경에 영향을 받고 그 환경에 변화를 주며 우리 자신에게 결합한다.
인간의 미적 선호는 개인적인 혁신을 거치면서 심리적으로 확립이 되며 발달되고 노출된다.
때로는 인간은 성장하며 경험과 교육, 사회 구조가 인간이 매력적이라고 여기는 것에 복잡한 방식으로 영향을 미치는데, 짙은 노랑의 경우 아이들이 가장 많이 눈이 가는 색상이지만 어른이 될수록 가장 싫어하는 색상으로 변화한다. 인간이 자라면서 이 색을 불쾌한 것과 연관 짓는다는 것이 유력한 이론 중에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