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 DeFi

탈중앙화 시대의 도래

디파이(DeFi)란 탈중앙화 금융(Decentralized Finance)의 약자로서, 탈중앙화된 분산금융 또는 분산재정을 의미한다. 주로 암호화폐를 담보로 걸고 일정 금액을 대출받거나, 혹은 다른 담보를 제공하고 암호화폐를 대출받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기존의 금융 도구는 이더리움(Ethereum)이다. 이들은 주로 디지털 자산을 만들고 발행하는 모듈화 된 프레임워크 또는 오픈 소스 프로토콜을 전제로 하고 있으며, 검열에 대한 저항과 금융 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같은 공공 블록체인에서 작동한다는 두드러진 이점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시간 단축, 금융기관 대체, 자산 및 기금관리 프로토콜, 교환 프로토콜 등으로 활용하며 지금도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핵심 원칙으로는 상호 운용성 및 오픈소스, 접근성 및 재정적인 포용, 재정 투명성이 있고 분권화된 금융의 잠재력이 가장 큰 특징이다.

블록체인과 웹 3.0을 이야기하면서 탈중앙화는 빠질 수 없다. 중앙집권적인 형태를 벗어난 플랫폼과 기술이 나오고 있는 이유는 개방성과 다양성의 대두이다. 기존의 폐쇄적인 구조에서 경계가 없는 다양한 의견과 열린 사고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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