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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도형 Jan 17. 2023

메타포밍 metaphorming

천재처럼 생각하기

'메타포밍(metaphorming)'이란 'meta(초월, 초탈)' 'phora(전이)'에서 유래된 말로 특정한 사물이 어떤 상황에서 갖고 있는 내용과 의미를 다른 상황으로 전이시키는 행위를 말한다. 즉 특정한 사물이나 아이디어를 다른 방향으로 전이시켜 새로운 의미와 연상을 이루는 과정이다.


요즘 세상에 가장 필요한 스킬 중에 하나로 ‘천재처럼 생각하기’의 바탕이 메타포밍이다.

천재처럼 되려면 개방적으로 생각하고, 삶의 모든 순간에서 배우며, 습관적으로 행동하지 않고 역설적인 발상을 한다.


만족감이 없을 것 같은 일에는 아예 뛰어들지 않고, 적절한 시간과 공간을 포착하고 되도록 단순하게 생각하며, 스스로 마음속에 장벽을 쌓지도 않는다.


메타포밍과 독창적 디자인 간 상관관계의 예시를 보면 ‘레오나르도 다빈치(Leonardo Da Vinci)의 창작세계와 메타포밍’, ‘쟝 아르프(Jean Arp)와 폴 클레(Paul Klee)의 작품양식에 나타난 메타포밍 사례’, ‘르네 마그리트(Rene Magritte)의 작품세계에 나타난 메타포밍 사례’ 등이 있다고 한다. 경계를 구분 짓지 않는 창조적 인식과정이 지금 시대에 가장 필요할 것이다.



#metaphorming #meta #phora #창조적인식 #천재처럼생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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