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고하고 친절한 설명
글을 모르던 이들에게 그림으로 설명하고 전파하는 큰 영향이었던 스테인드 글라스. 이거야 말로 중세시대의 키오스크였고 디스플레이였다는 생각이 든다.
스테인드 글라스는 교육용 자료였고 그리고 일종의 선전의 역할인 프로파간다였으며 동시에 아트였다.
점차 예술이 나아갈 방향은 시각적 표현에만 있지 않다. NFT라는걸 기술로 도구로 매체로 이해하고 더많은 것을 시도해볼 수 있다고 여기는 것처럼, 지나간 것들에 대한 개념의 재해석이 포스트 모더니즘이었고, 지금은 재해석된 개념의 융복합인 포스트 포스트 모더니즘으로 가는 길목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