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성 숭배

이 시대를 살아가는 미덕

by 김도형

지금 시대를 살아가면서 가장 미덕으로 삼고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 바로 진정성 숭배라고 한다. 진정성이라는 말이 아주 거창하고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만큼 어쩌면 우리는 얼마나 진정성이라는 게 현실에서 어려운지 몸으로 체감하고 단어 자체로 반성하게 된다.


진정성은 혼자서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상대와 소통하면서 할 수 있는 행위이다. 나 혼자 진정성 있게 무언가를 했다고 다른 이가 알 수 있는 게 아니라 요즘 세상에는 누군가를 진정성 있게 대한다는 말이 더 맞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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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과를 마치고 나른해진 몸을 이끌고 집에서 쉬면서 과연 누군가를 진정성 있게 대한다는 게 요즘 세상에 가능한가 생각도 들면서도 그렇기 때문에 더 필요한 것이구나 생각해 본다. 한 사람 한 사람을 정말 많은 에너지가 들더라도 진정으로 대하는 것이 이 시대를 잘 살아가는 방법이라면 운동을 더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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