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대에 가장 필요한 덕목 중 하나가 바로 차별화 전략이다.
남들과는 다르게 좀 더 브랜딩으로서 보여줄 수 있는 능력이 앞서가는 게 아니라, 생존의 전략이 되어가고 있다. 그러기에 각자 도생을 위해 어떻게 차별화를 해야 하는지가 스스로 정립할 필요가 있다.
차별화가 되려면 남들이 안 하는 것, 못하는 것, 그리고 흉내 낼 수 없는 것들을 해야 하는데, 남들이 안 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는 경우가 많고, 못하는 것에는 정말 의지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나는 흉내 낼 수 없는 것에 초점을 두기로 했는데, 그것이 성실이자 시간이다. 꾸준히 그리고 성실하게, 누구 하나 나에게 무엇을 하라고 말하지 않아도 몸을 붙여 놓고 그것을 쌓아두었을 때, 그 결과물은 결코 단번에 혹은 따라잡는 것이 불가능하다. 생각의 축적은 자본의 복리와 같은 형태로 계속 불어나고, 새로운 소재와의 접촉 빈도도 높아진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관록이 생기는 동시에 약해지는 기능이 감도라고 생각하기에, 꾸준히 하는 것만이 그것을 보완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기도 한다.
그래서 나는 매일같이 글을 쓰고 생각을 정리하며, 어떻게 하면 더 확장할 수 있을까를 고민한다. 경주마처럼 앞만 보고 달리는 것이 아니라, 방향성이 다른 건 아닌지, 옛날 선조들이 별을 보고 방향을 찾아가듯 일부러 멀리 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한다.
대부분의 성과라는 것이 바로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계단식으로 보여지듯,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매사에 차이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