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을 하며 오랜 시간 기다려준 분들, 늘 응원해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사인을 드릴 일이 생겼다. 사인을 만드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고, 다른 이들의 멋진 사인을 흉내만 내는 듯해 마음이 영 내키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김도형’이라는 이름을 정자로 정성껏 쓰는 편을 택했다.
이 책은 많은 것을 나누고, 읽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가치를 전하고자 만든 책이다. 단순히 사인만 드리는 건 무성의하게 느껴져, 조금이라도 특별함을 전하고 싶어 문구를 함께 써드리기로 했다.
평소 강연에서는 ‘모든 이들의 삶이 예술 같은 삶이길 바랍니다’라는 문장을 자주 써왔지만, 이번에는 보다 개인적인 감사와 진심이 담긴 문구를 택했다.
“당신의 삶이 예술처럼 아름답게 펼쳐지기를 바랍니다.”
상황에 따라 표현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지만, 전하고자 하는 마음은 같다.
이 책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조금 달라지고, 삶이 예술에 더 가까워지길, 그리고 결국엔 각자의 삶이 예술처럼 아름답게 펼쳐지길 바란다.
책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언제든 진심으로 다해 사인해드릴게요 저에게도 기쁨이니 원하시는 분은 편히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