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킹 협동조합 - 방탈출 제작을 통한 나의 동사형 꿈 찾기
2021년 드림아트랩 4.0 사업을 수행한 기관의 총괄기획자를 대상으로 올해 사업의 주안점과 코로나19로 인해 계획을 변경한 경험, 그리고 융복합문화예술교육에 관한 견해 등을 물었다.
인터뷰: 유효석 (메이킹 협동조합 대표)
Q) 올해 사업을 기획하시면서 가장 주안점을 두신 부분은 무엇이었습니까?
A) 방 탈출 요소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꿈을 기술과 융합시키는 데 초점을 두었습니다.
Q) 드림아트랩은 충분한 실패와 착오를 경험할 수 있는 연구과정을 두는 것이 특징입니다. 올해 연구를 진행하시는 과정에서 경험하신 실패와 착오는 무엇이었습니까? 만일 실패와 착오가 없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A) 코로나 상황에 따라 진행되는 대면 기회가 제약되고 프로그램이 변경되었다는 점이 제일 큰 어려움이었습니다.
Q)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도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하거나, 대면 교육의 규모를 축소하는 것이 불가피했습니다. 이러한 조건 속에서도 변함없이 유지하고자 하셨던 바는 무엇이었습니까?
A)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어 전면 온라인 교육으로의 전환까지 염두에 두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부분적으로 완화되어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감염병에 대한 염려 때문에 참가신청에도 제약이 따른 부분은 안타까운 점입니다.
Q) 드림아트랩은 예술과 기술의 결합을 시도합니다. 이를 흔히 '융합'이라 부르지요. 그런데 이 표현은 주로 결과를 떠올리게 해서 과정에 대한 고민을 여전히 남기는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것은 기술과 예술 사이의 무게중심입니다. 기술에 대한 이해수준이 다른 학생들에게 어느 정도로 개입할 것인지 등의 고민이 발생하는 것을 예로 꼽을 수 있을 텐데요. 이처럼 예술과 기술의 결합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설계하시면서 가지셨던 무게중심(밸런스)에 관한 고민을 소개해 주세요.
A) 메이커 스페이스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연구와 진행 과정에 대한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았습니다.
Q) 이번 사업을 진행하면서 연구 단계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의외의 발견을 하신 바가 있다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학생들과의 유대관계를 맺는 과정이 무척 인상이 깊었습니다. 연구 초기에는 유대관계를 맺기 위하여 세미나도 열기도 하였는데요. 청소년들과의 소통이 모델 성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동사형 꿈의 모델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많았지만, 그래도 동사형 꿈의 가치를 지키고 나아가기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Q) 참여한 학생들이 드림아트랩에 참여한 경험을 어떻게 기억하기를 기대하고 또 소망하시나요?
A) 동사형 꿈에 대한 시도를 앞으로도 발전시켜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