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사포갤러리
열셋
by
사포갤러리
May 16. 2023
아래로
Story/Mixed media
'지나간 일은 모조리 잊어 버리고
다가올 일을 미리 걱정하는 어리석음을
저지르지 말며
인간관계는 언제든지 변하는 것임을 명심하고
말은 적게 할수록 신변에 좋다...'
후회하는 일이 가끔 생길 때 떠올리는
어느 유명인사의 말이다.
그렇지만
그 말이 그렇게 쉽게 진행되는 인간은 많지 않을
것이다.
옛날옛적에 두 달 간 말을 안한적이 있었는데
급기야 매일 마주하는 상대방은
'뭔지는 모르지만 무조건 잘못했다.'는
항복을 받아냈지만 그 말이 더 화가 났다.
자기자신의 평정도 어렵고 남과의 소통도
쉬운 일이 아니다.
남은 마주하지 않고 말을 삼가하면 되지만
언제나 힘든 것은 내안에 있다.
나에 대한 당근과 채찍의 배합은 나이들수록
힘들어 여차하면 드러눕기 일쑤다.
keyword
인간관계
유명인사
6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사포갤러리
소속
전업작가
직업
예술가
'Sappho-Gallery since 2013 Sappho는 고대 그리스 시대 최초의 여류 서정 시인. 사포갤러리에서 글과 그림에 몰두하는 무명화가. 개인전시 30회.
팔로워
191
제안하기
팔로우
매거진의 이전글
열둘
열넷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