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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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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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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Collar Pencil on paper
그때의 나였기에 가능했던,
지금의 나이기에 가능한,
훗날의 나라면 가능할,
그런 일들....
몸에서 마음으로
마음의 수습역할이 자꾸만 커져야하는 순리.
그래서
과거는 항상 부족하고
현재는 도무지 분간할 수 없으며
미래는 닫아야하는 순간의 공포만 분주하지만.
포기가 아닌 순명은
아름다워 보일 것 같다.
나도
그렇게 보이고 싶다.
keyword
공포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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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pho-Gallery since 2013 Sappho는 고대 그리스 시대 최초의 여류 서정 시인. 사포갤러리에서 글과 그림에 몰두하는 무명화가. 개인전시 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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