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by 사포갤러리



Story/Mixed Media





'쌓인 시간은 너무 길었고

풀어내 깨우칠 시간은 너무 짧다.'

라고 회소했더니

다 풀어내지 말고

한 올만 풀어내라고 한다.


그래...

결국 어느 한 올에 맺혀 있는지도 모르겠다.

톨스토이는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결국 '사랑'이라고 말하지만

충만인지 부족인지 따지기에도

쉽지 않다.

세상은 다같이 밝고

다같이 어둡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