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서른하나

by 사포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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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이라고 부를까?

'시작' 이라고 부를까?

'이미' 라고 부를까?

'벌써' 라고 부를까?


누구나 알 수 없는 길을 가다가

누구나 모르는 곳에 멈춰 서서

다시 돌아 오지는 못한다.



이렇게 하나하나 난감한 가락을 엮는 신은

힘들기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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