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 나는 이런 기도를 종종 했던 것 같아.
뭘 해달라고?
아니아니...
뭐, 나도 알고보면 그런 기도가 대부분이겠지만.
놀라서.
말문이 막혀서...
입만 뻥 벌리고 다물지 못한 채...
즉시에 대꾸 않으면 내 능력으론 다시 끄집어내기가 불가능한 답변들.
그럴 때 제발 시기를 놓치지 말게 해달라고.
'나를 두고두고 쥐어 박는 나에 대한 시퍼런 부정의 시동.'
안걸리게 해달라고...
그렇게 걸린 시동이 아직도 여럿 운행중임을
고백한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