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란젤로가 아무리 역사를 마르는위대한 조각가라 하더라도
먼지를 뒤집어쓰지 않고서는
다비드상을 만들어 낼 수 없다.
시간, 노력, 외로움, 실패, 몰이해,
감각과의 싸움, 두려움.
그 모든 것에서의 일어섬과
미켈란젤로의 천재성이합하여 이루어진 예술이다.
나는
서툴지만 그 사실은 잘 안다.
그래서 좀 모자라는 나의 예술이지만
그것에 상응하는 만큼의 고통과 슬픔도
당연하다는 어른같은 생각을 가끔 하고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