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올 게 나와야 들어가지.'하니
저쪽에선
'들어올 게 들어와야 나가지.'했다.
나는 한참 동안 그 말을 생각했다.
모든 것에서 저질러지는 인간들의 삭막하고
끝없는 불균형...
어쩌면
'안나오면 쳐들어 간다.'가
나을 수도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