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흔셋
by
사포갤러리
Nov 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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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했다고 한다.
'이놈의 망할 인생! 변하지도 않는다.'며
울고 싶은 적이 한두번 아니었는데.
변했나?
안변했는데.. .
어떻게 변한 것일까?
좋지 않은 쪽인 듯한 느낌에
차마 묻지 못하고 실소만 흘리고 말았는데.
어쩌면
나는 그대로인데
움직이는 그 쪽이 변한 것일 수 있다.
겸손의 기본은 자신의 성찰에 있음을
알려줘 볼까?
숨쉬는 것에도 겸손이 필요하다는
알 필요도 없는 진리.
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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