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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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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이 아니고.
이중인격도 아닌데
내게
살기 바람직하게 발전된 면이 있음을
최근에야 발견했다.
우스운 말이라도 잘 웃지 않던 내가
우습지 않은 말을
우스운 말인 듯 열심히 말해주는 사람에게
진심으로 웃어준다는 것이다.
'어바웃 타임'이란 영화에서 보듯
과거로 돌아가고싶은 심정이 들지않을 만큼
지금을 열심히 보살펴가며 살면
미래도 무리없이 받아들일 수 있을텐데...
쉽지 않은 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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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pho-Gallery since 2013 Sappho는 고대 그리스 시대 최초의 여류 서정 시인. 사포갤러리에서 글과 그림에 몰두하는 무명화가. 개인전시 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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