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사포갤러리
일흔셋
by
사포갤러리
Aug 20. 2020
아래로
Life, /Watercolor on paper
누군가 '깜짝 놀랐다.'는 설명을 하는데
다섯번이나 눈을 꼬옥 감았다 크게 떴다 했다.
말보다 표정이 더 실감나는 것은
기억상 없는 일이었고
그래서 나도 까아암짝 놀랐다.
의외의 놀라움인지 '하하하..'
웃음이 나왔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속은 끓어도 그 표정이 그 표정이니
복날이 세 번 지나도
지 어미가 더운지 추운지 모르는 아들놈은
당연한 것이다.
keyword
소설
복날
6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사포갤러리
소속
전업작가
직업
예술가
'Sappho-Gallery since 2013 Sappho는 고대 그리스 시대 최초의 여류 서정 시인. 사포갤러리에서 글과 그림에 몰두하는 무명화가. 개인전시 30회.
팔로워
191
제안하기
팔로우
매거진의 이전글
일흔둘
일흔넷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