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by 사포갤러리









20151101_133356[1].jpg Sappho Metaphor/Mixed Media








주위에

아깝게 떠난 사람이 참 많다.

하지만

떠나지 않은 사람은 더 많다.





많은 쪽보다

더 많은 쪽에

있어야 했는데...





몇 달...

그 생각뿐...



그렇게 좋아하던 오십 년 된 타자기.

아직 건재한 폼이

정말 꼴도 보기 싫다...




사랑은

덜 주고 더 받기 시합인 줄 알았는데

결국 사랑은

더 주고 덜 받기 시합이더군...









작가의 이전글Solitu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