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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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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갤러리
Mar 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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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하나도 없는 빵이 몹시 귀엽다.
귀여운 맛으로 먹어야겠다
.
..는 생각이 든다.
가끔 맛은 맛로서의 승부가 아니라
그것이 품는 기억적인 상징으로써도
충분히 맛있을 때가 종종 있다.
그 사람이 좋아했던 음식을
보기만해도 좋아하는 것처럼 착각되고
만들고 싶어지는 것은
이해할 수없이 쓸쓸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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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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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pho-Gallery since 2013 Sappho는 고대 그리스 시대 최초의 여류 서정 시인. 사포갤러리에서 글과 그림에 몰두하는 무명화가. 개인전시 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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