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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아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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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3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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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고장이 잔뜩 났으면 좋겠다..싶은
전기냄비가 집에 없는가?
설치게 끓다가 금새 가버리는, 은근히 끓는 기능을 모르는 냄비는 버리기에도 화가 난다.
삶의 참맛을 감지 못하는 멍청이는
누가 만들었을까?
인간이 만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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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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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pho-Gallery since 2013 Sappho는 고대 그리스 시대 최초의 여류 서정 시인. 사포갤러리에서 글과 그림에 몰두하는 무명화가. 개인전시 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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