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순여섯

by 사포갤러리



못돼 빠지고

게을러 터지고

지랄하고 자빠지고

성질나 미치겠고

배고파 죽겠고.


?

빠지고 터지고 자빠지고 미치고 죽는지..

곱게 흐르지않는 말들이 조금 우습다.

인간은 그저 인간일 뿐

그렇게 말해서라도 분을 삭일 수 있다면

뭐가 대수일까?

내 안의 나를 잘 사귀고 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