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예순다섯

by 사포갤러리



Life/Watercolor on paper


신화를 빌어 나타낸,

니이체의 죽음에 대한 정의는 경이롭다.

'삶의 최선의 가치는 존재하지 않는 것.

고로 차선은 죽음이다.'


'있는 것'에서 비롯되는 삶의 얼룩으로

괴롭고 외로웠다면.

누구나 무(nothing)로 돌아가는

삶의 원칙이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보자.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