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내일도 씁니다.

2023년 11월 07일 / 화요일 / 날씨: 갑작스러운 겨울 공기

by 아트필러

내가 매일 일기를 쓰기로 결심한 것은 이제 거창한 의도와 계획 구성으로 완벽하게 보이려는 욕심은 조금 내려놓고, 조금 더 솔직해지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이다. 나 자신에게 삶에 대한 확신을 주고 싶어서, 흔들리는 누군가에게도 지지와 응원을 보내고 싶어서. 매일 글을 쓰는 것이 내 존재를 지탱해 줄 수 있다고 믿는다. 나의 삶을 의심하지 않기 위해 나는 오늘도 쓴다. 오늘이 충분히 근사한 하루였음을 다시금 말해주는 것이다. 그리고 내일도 쓸 것이고, 그다음 날도 계속 쓸 것이라는 다짐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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