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봄만 되면 어릴 적 우리 동네에는 예쁜 목련꽃이 가득했다.
그런 주변 환경에서 살아서 그런지 나는 봄이 오면 벚꽃보다는 목련이 더 반갑다.
오늘은 아침 일찍 집을 나서는데
서울 집 앞에 목련이 예쁘게 펴있는 것을 봤다.
고향과는 많이 다른 이곳에서 같은 꽃을 보니 괜히 반갑다. ㅎ
올해도 어김없이 예쁘고 참 단아하다.
어릴 적 봤던 그 한결같은 목련을
그 모습 그대로 오늘도 내일도 볼 수 있다니
참 좋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