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찰나를 그린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
소년 시절 다리를 다쳐 불구자가 됐던 앙리 드 툴르즈 로트렉 그는 귀족 집안 출생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허위와 위선 등을 싫어했다. 그는 주로 광대, 매춘부 등.. 과 같은 하층민들 그리고 놀이터, 경기장, 무용장과 같은 활동적인 공간을 그렸다. 툴루즈 로트렉은 몽마르트르에 있는 물랭루즈를 좋아했다. 물랭루즈는 활동적인 공연을 자주 하던 유명한 카바레였는데 툴루즈 로트렉은 그런 물랭루즈가 좋아 자주 그렸다고 한다.
작품에 좌측을 보면 'boneless'라는 닉네임으로만 알려진 한 남성이 한 여인에게 춤을 알려주기 위해 등장하고 있다. 툴루즈 로트렉은 이 작품을 완성시키고 작품의 뒷면에 "뼈가 없는 듯 느껴질 정도로 춤을 잘 추는 발렌타인이 초보자를 가르치다"라고 써놨는데 아마 이 순간을 굉장히 인상 깊게 봤나 보다. 참고로 이 작품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로 밤에 활동했던 작가들과 화류계 여인들이다.
불편했던 다리 때문이었을까? 툴루즈 로트렉은 주로 활동적인 순간을 작품에 많이 담았다.
그래서 그런지 그의 특별한 관점으로 탄생한 작품은 다른 작품에서는 보기 힘든 찰나가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