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다 나오코하면 떠오르는 작품은 <케이온!>, <목소리의 형태>가 있을것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영화가 그녀의 최고작이라고 본다. 야마다 나오코 같은 경우 감정선을 부드러운 영상미, 그리고 섬세하게 나타내는 연출이 좋은데, 이 작품 같은 경우 그녀의 연출이 매우 잘 나타나서 이 작품이 매우 만족스러웠다.
미조레와 노조미의 관계, 그리고 감정선을 섬세한 분위기로 잘 나타나지는데, 야마다 나오코 특유의 영상미 연출, 그리고 감정적인 분위기가 잘 드러나 보는내내 빠져들었다. <울려라 유포니엄>의 스핀오프격 작품이지만, 그 작품을 보지 않아도 몰입될수 있는 감정선이 있고, 동화와 현실의 승화, 비유 시키면서 감정의 결을 잘 나타내 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았다.
동화 부분에서 리즈가 푸른 머리의 소녀를 만나게 되고 행복을 알게 되는 순간을 알게 돼 관계를 맺게 되는데, 초현실적인 연출을 보여주면서 누가 리즈인가? 누가 파란 소녀인가라는 질문을 하게 되면서 감정적인 부분을 잘 하는데, 이 부분이 좋았다. 왜냐하면 사랑, 그리고 감정이라는 것은 과연 뭘까? 를 잘 나타내기 때문이다. <울려라 유포니엄>에서 노조미와 쿠미코 관계의 관계, 감정을 잘 나타내는데, 이 작품에서 미조레와 노조미의 관계도 감정, 관계 또한 느껴졌다고 본다.
모호한 감정, 그리고 섬세함이 느껴지지만, 그래도 현실과 동화를 초월하는 감정을 잘 나타내 애니메이션의 예술성을 잘 나타낸 영화라서 보는내내 감정적인 부분이 많은 영화였다고 본다. 감독의 최근 작 <너의 색>도 이런 연출이 많았는데, 야마다 나오코 감독의 연출은 감정적인 부분을 잘 터치해내는 부분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