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가브> - 크로넨버그 정신의 가면라이더

고뇌와 어두움이 팍팍

by 아티

최근 사람들은 여러 애니를 많이 보면서 키덜트 시대가 되어가는 문화가 잘 형성되어가고 있고 지금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있다. 특히 슈퍼전대, 가면라이더, 울트라맨도 마찬가지인데, 특히 본인은 오다기리 죠 주연의 <가면라이더 쿠우가>,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가면라이더 세이버>, <가면라이더 히비키>, <가면라이더 덴오>, <가면라이더 카부토>를 보면서 성인용 메시지에 더욱 공감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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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에 나온 이 <가면라이더 가브> 같은 경우 인간 실험, 개조인간, 그리고 고뇌를 제대로 다루면서 성인용 메시지를 내포하는데, 괴물로 살아간다는 것? 그리고 괴물로 살아나가는 것의 고뇌를 잘 다뤄 데이빗 크로넨버그의 영화들을 떠오르게 한다. 특촬 + 바디 호러가 섞이니 특촬로서의 재미도 있지만, 무시무시했던 재미가 있었고, 어떤 부분에서는 공포, 긴장감이 대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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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쇼마가 겪는 수난, 그리고 비극들을 잘 겪으면서, 인간으로 살아가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그리고 삶을 찾아가는 과정은 과연 무엇일까? 라는 것을 잘 다뤘는데, 감정적인 카타르시스, 그리고 성인적인 메시지도 잘 느낄수 있어서 좋았는데, 크로넨버그의 <플라이> 같은 작품을 떠오르게 했다.


2024년 매우 재미있게 본 작품인데, 비극, 그리고 인간적으로 살아가는 것을 잘 다뤄 매우 좋게 본 작품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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