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하지 않아도 익명은 아니고 검색되니, 익명으로 활동한다고는 마시길
지난번 신촌역에서 진보당 현수막이 옥외광고물법 등을 위반한 것을 보고, 담당 구청을 모르겠어서, 일단 서울시에 민원을 넣었고, 진보당에도 메일을 보낸 내용을 올립니다.
누차 말씀드리지만 상대적 사회적 약자라면 모를까, 타인의 안전과 권리를 위협하며 활동을 하는 것에 저는 찬성하지 않고 특히 정치인이나 공무원 등은 더 엄격하게 법을 지키는 게 맞다고 봐서 해당 메일을 보낸 것입니다.
다만 제가 일어 공부한다고 제 휴대폰 설정이 일본어로 된 점과 브런치 블로그 주소가 도무지 잘못 작성되는 건 저도 왜 그런가 모르겠습니다.
또 비록 제가 유명인은 아니더라도 제가 작성한 댓글, 일반 글과 포스팅에는 제가 누군지 충분히 알 수 있도록 기본 메일 주소, 블로그 주소, 사진 등 DM도 모두 공개하여, 익명의 그늘 뒤에 숨은 적 없음도 밝힙니다.
대한민국 네티즌 수사대의 검색력은 세계적 수준인데, 저를 찾고자 함에도 못 찾는 분은 없다, 안 찾는 것이다, 또 소명합니다. 안 유명하다고 익명이라 비판하는 분들 보면 황당하고 억울해서 말 입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