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르몬 관련 전립선암은 일반 암처럼 70대가 주로 발병하거든요
https://youtu.be/E4qY9quZeq0?si=Zu_x9RDH1nRGqRcQ
성별 기관 관련한 즉 성호르몬의 영향을 받는다고 할 수 있을, 여성의 경우 유방암과 남성의 경우 전립선암은 발생 연령에 있어 차이가 제법 큽니다. 가령 여성 유방암은 40대와 50대 유발율이 40%이상인 반면 남성 전립선암 유발율은 70대가 30~40%에 이르거든요.
물론 유방암 중에는 비삼중성(?) 호르몬이나 허투세포?에 반응하지 않는 즉 성호르몬의 영향이 미미한 암도 있으나, 남성의 전립선암이 일반적으로 암이 다발하는 고령에 발견되는 것과 달리 유방암은 성호르몬이 급감하는 40대와 50대에 발병한다는 거죠.
출산이나 모유 수유와 전혀 무관하다고만 할 수 없는 게, 통상 고령에 발병하는 암이 유방암에 있어서는 출산 경험이 급감하는 40대와 50대 심지어 30대에 발변한다는 건 고무적이긴 한 거고요. 원래 암 발생 성격에 따르면 남성 전립선암처럼 여성 유방암도 70대 여성에게 자주 발생하는 게 맞지만, 70대 여성은 출산과 수유 경험이 최소 아이 셋 이상이다 여하튼 발생 비율이 낮다, 이게 차이랄까요. 물론 출산과 수유를 여럿 하고도 고령에 유방암에 걸리는 분이 없진 않으나, 이건 남성 전립선암이 주로 70에 발병하는 것과 비슷한 거니까....
때문에 유방암은 선진국 암으로 불리고 선진국의 큰 특징 중 하나는 여성이 가임 기간 동안 아이를 하나 혹은 둘 이상 낳지 않거나 상대적으로 고령 출산이 많다, 정도일 텐데, 이게 완전하게 정립되기애는 아직 좀 미완이지 않나 싶습니다. 왜냐하면 선진국 여성이 비만율도 높긴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