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류를 묘사할 때는 충격적이어도 사실적이어야, 이해가 가죠
https://youtu.be/9 LCZSNnIf0 k? si=bFWbB8 yCn38 i2 OXB
관련해서, 여성 단체나 일부 여성 의원 등등이 고발(?)했다는 기사를 본 후라 해당 기사를 다시 찾아보고 있는데, 이 기사부터 검색이 돼 댓글 답니다. n 번 방 사건 발생했을 때 여성들이 조사단 비슷하게 만들어 추적한 것으로 알고 있고, 이 범죄의 심각성을 설명하고 피해자가 해당 수법에 노출되지 않도록 어쩔 수 없이 <XX행위를 했다>는 등의 듣기 거북한 기사들이 엄청나게 유포됐습니다.
(성) 범죄의 특성상 일반 상식을 넘어서는 행위는 <끔찍했다> 정도로 표현해서는 쉽게 인지가 안 되기 때문에, 이런 내용을 말하고자 하면 어쩔 수 없이 불편을 감내하고 구체적인 상황을 언급할 수밖에 없으며, 따라서 성범죄의 범주를 묻고자 하는 이준석 의원이 그 외의 의도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는 자체가 저는 괴이한 거 같습니다. 성범죄의 범주를 말하는데 거기에 <범죄>를 빼고 <성>부터 연상하는 게 비정상이죠. 그게 <변태> 마인드입니다, 아주 거칠게 말하면.
게다가 이 발언의 취지는 표면적으로는 (성) 범죄의 범위를 물어보는 모양을 하고 있지만 내용은 특정 후보의 가족이 행한 행위에 대한 의견을 묻고자 하는 것으로, <대통령 후보 토론회에서 굳이 인신공격을 해야 하나>, 또 <인신공격을 이렇게 저열한 표현을 가져와서 해야 하나>는 비판에는 일견 수긍할 수 있으나, 오히려 여성 단체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바람에, 이런 발언의 존재 자체를 몰랐던 저와 같은 일반 시민이 연관 검색어로 해당 사실을 되레 인지하게 하는 노이즈 마케팅 효과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필패죠.
이준석 의원은 여성들이 활발히 권익 신장을 위해 활동할 때, 남자가 여자를 공개적으로 비판할 경우 받을 수 있는 여러 위험을 감수하고 여러 토론에서 남성 입장을 대변한 바 있으며, 이로 인해 이준석 의원이 가진 박근혜라는 배경을 효과적으로 지웠고 또 남성 지지자들의 연대를 가져올 수 있었던 반면, 여성 권익 신장에 부정적이라는 인식 또한 가져와, 제가 이준석 의원 캠프에서 일하는 분의 페이스북에 <정치적으로 입지가 굳어지면 그때는 여성 단체가 움직일 거다> 이렇게 댓글을 드린 바 있고, 그대로 일이 벌어져 좀 실망했다 덧붙이고 싶고요.
이준석 의원에 대해 말하게 된 김에 언급을 하자면, 이준석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당선됨에 있어 젊은 층을 흡수하도록 지원하였으나 윤석열 후보는 대통령이 되자마자 무슨 이유에서인지(?) 이준석 의원에게 불편함을 느끼며 내치게 됐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침으로 인한 입지 곤란의 상황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이어지면서 <이준석 의원이 옳았다?>는 모종의 상승효과를 가져온 것이기 때문에, 지금의 지지율이 정치적 안정으로 이어지기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만 하더라도 <국민의 힘>이라는 든든한 배경을 갖고서도 법률 하나를 제대로 본인 의지대로 통과시키지 못한 채 거부권만 행사하다 자신을 반대하는 국민을 <반국가세력>이라 망상하고 계엄까지 선포하며 탄핵당하는 지경에 이르렀는데, 이준석 의원이 지금 약진하다고 하더라도 <국민의 힘>도 또 <민주당>도 전혀 지원하지 않는 상황에서 이 난국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대안이 보이지 않고, 국회를 해산할 법률을 만들어 이 난국을 타개하고자 하나, 그 자체가 국회 동의가 필요해, 대안이 될 수 없어, 실질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처한 현실과 다를 바가 크게 없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선에 나옴으로써 정치인으로서의 입지를 굳힌 것은 상당한 성과인 것이고, 다만 이번 대선에서 김문수 후보가 떨어지고 이재명 의원이 될 경우, 보수 측으로부터 <김문수 후보가 떨어진 것은 이준석 의원 때문이다>라는 비판에 직면하게 될 터라, 과연 보수 세력을 다시 적으로 만들었을 때 즉 윤석열 전 대통령과 부딪히며 발생한 그 파열이 다시 발생하면, 긴 정치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고심해 보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이 발언으로 비난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하면, 지금 본인이 처한 정치적 상황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 지도 예상할 수 없다는 것이라, 이런 상황은 유리하다고만은 할 수 없다, 저는 이렇게도 보고요. 이런 비난 자체를 예상하지 못하는 건 아닌 거 같고, 비난의 방향이 다소 의외다, 정도로 생각하는 게 낫다고 봅니다.
즉 <특정 후보가 인신공격 외에 답변을 회피하여, 저열한 인신공격을 강행했다는 비판을 들을 것을 각오하고 해당 발언을 한 것이나, 안타까운 마음에 발언한 것이고, 성적 발언으로 오인될 거라는 예상은 하지 못했다> 이 정도 발언이 적당한 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선거는 <국민의 힘>은 이전 대통령 2명을 다 탄핵되게 해서 사실상 대통령 후보를 내보내선 안 되고, <민주당>은 실질적으로 피선거권이 박탈된 후보를 내세운 위법한 상태인 터라, 어느 당도 자격이 안 되나, 이준석 의원도 세력 자체가 없으니 대통령이 된다고 해도 윤석열 대통령과 다른 전개가 펼쳐지기가 어려워서, (말만 하면 여성 단체 일어나고 말만 하면 보수가 비판할 텐데, 이 난국을 어떻게 헤쳐나가려고? 국민을 믿고? 흠, 모든 정치인은 다 국민 믿고 움직이죠. ^^;;;;;)
이번 선거로서 당선된 대통령은 과도기 정부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다음 정부를 위한 준비를 하는 정부어야 한다, 임기는 단축하여 진행하여야 한다, 그게 가장 나은 선택이다, 이 말씀도 꼭 드리고 싶습니다.
그나저나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