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괴하고 이상한 사고를 가진 여성이 보편화되는 건 지양합니다
https://youtube.com/shorts/tIOf4ex5t_4?si=SoqzRRd6clSslyLL
젠더 이슈가 될까 봐 그동안 말을 못 했는데, 요즘 여성들이 좀 말이 안 되는 고민을 인터넷상에 공개적으로 너무 많이 털어놓다 보니까, 처음에는 저도 듣고 놀라서 댓글을 좀 달다가, 요즘에는 그냥 덮습니다. 말도 안 되는 행동을 하는 분들도 너무 많더라고요.
남자들 이상한 고민은 인터넷 등으로 워낙 자주 접해 왔어서 (심지어 너무 이상하거나 아예 뭔 내용인지 자체를 모르겠어서 내용 자체가 기억도 안 나는 것들도 많음) 가볍게 덮어왔다 보니까, 그런가 보다 했었는데, 요즘 어디를 가더라도 도무지 믿어지지 않는 해괴한 질문과 고민을 말하는 여성들이 너무 많아요.
솔직히 이렇게 고민이라고 털어놓는 자체가 본인도 이상한 걸 알고 있다는 반증인데, 굳이 이런 공개적인 데 털어놔서 얻는 게 뭘까??????
'제가 사랑하는 사람과 정상적인 관계가 안되다 보니까 그 사람에게 미안하다' 이런 취지인가? '자기가 성적으로 개방됐다는 취지인가?', '자신의 성적 취향을 타인들이 이해 못 한다는 게 취지인가?' 이런 대화를 왜 하는지 자체가 이해도 안 가고, 이해도 안 가는 질문 들어주고 댓글 달다 보면, 정상적으로 사는 많은 여성들이 오히려 외면받아서, 안 듣기로 한 지 좀 됐습니다.
남녀를 떠나 일반 인간은 좋아하는 사람과 가까워지고 싶고 친밀감을 나누고 싶고 그 과정에서 관계까지도 가겠죠. 근데 본인은 그게 안 된다고 하면, 그게 잘못이라고 생각하면 고치면 되는 거고,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그걸 이해해 줄 남자를 만나면 되고, 잘못이고 고치고 싶은데 안 된다고 하면 정신과를 가세요.
어차피 고민 상담이니까 상관은 없겠지만, 일반 사회에서 남자가 느닷없이 '여자 친구 문제 상담하려고 한다, 그런데 성관계가.....' 이런 대화 여자한테 하면 그거 '성추행'이라고 여성들이 자주 주장하거든요.
마찬가지로, 여기야 공개된 고민 상담소니 넘어가겠지만, 개인적으로 남자 붙들고 이런 고민 토로하는 자체가 자칫 입장 바꾸면 '성추행'입니다. 남자가 이런 대화하면 난리를 치면서 막상 여성 본인들이 이런 대화를 진지하게 하는 거 보면 저는 그냥 위선 같아요. 솔직히.
남자친구와는 성적으로 힘든데 아무 관계없는 남자와는 잘 된다??????? 응??????
이게 진짜 사실적인 고민이면, 아주 거칠게 말하면, <정신병>입니다. 근데 지금 고민녀는 여성이고 그 상담을 들어주는 건 남자 패널들이라 '아, 뭔가 여자는 다른가, 남자는 그거 병신 짓인데' 이러고 있는 거고 남자면 그냥 쌍욕 해줄 텐데, 나름 곱게 말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 패널들이 답을 힘들어하는 그 눈치도 못 채고 있으면서, 대체 어떤 남자와 어떤 관계를 얼마나 즐기고 사는지 모르겠으나, 저로서는 남자친구를 제대로 인간으로 이해하실 수나 있을까 모르겠다, 이런 생각입니다.
즉, 이런 일반 남자 패널들 생각도 읽지를 못하니까 남자친구가 지금 본인을 여자친구로 두고 어떤 기분인지 가늠이 안 되니, 다른 남자와 관계 어쩌고 이러고 있는 거란 거죠. 일반 여성은 그런 행동, 사고 자체를 안 합니다. 본인이 그런 특수한 여성이고자 한다면, 그런 특수함을 좋아하는 괴이한 남성을 찾으셔야죠.
여하튼, 성실하게 좋은 남자 만나려고 사는 여성들 많거든요. 그냥 앞으로는 그런 정상적인 여성들 사연이나 좀 듣고 하려고요. 너무 이상하고 작위적인(?) 3류 로맨스 소설에서나 볼 괴이한 상담들이 너무 여성들에게 폭주해서, 자칫하다, 여성들 전체를 오인할까 봐, 기억에서 지우렵니다, 이런 사연.
글 처음에도 말했지만, 여자분들 상담은 요즘 들어 너무 이상할 정도로 다수가 이렇게 괴이하고, 스스로 '이게 잘못인가요' 이런 스탠 스니까, 요즘 웬만하면 익명의 여성이 나와서 <제 고민이.... > 이러면 스킵해 버려요. 괜히 의견 적었다가, 여자들과 그 여자들 두둔하는 남자들이 달려들어 폭격을 하니까, 그냥 피하는 게 상책. 이런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