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U_w68 Kft_F4? si=d9 gFYuH7 ynAUmrZy
여기 여자 아나운서가 엄지 손가락이 새끼손가락이 있는 손바닥 끝까지 닿는 등 대동맥 검사에서 '이상 소견'일 수 있는 일부 항목이 일치하는 것으로 나오는데, 아마 이 여자 아나운서의 키는 평균보다 클 겁니다. 여성의 경우 167 cm 이상이면 통상 큰 키로 보며, 172 cm 가 넘어가면 상당히 큰 편으로, 이 아나운서도 170 cm 내외의 키 혹은 그 이상일 것으로 생각되고, 본인이 170 cm 내외일 뿐만 아니라 가족도 평균 키가 크거나 가족 구성원 중 일부가 클 겁니다.
이런 근육이나 힘줄(?)의 움직임이 키가 큰 경우에 다소 다르게 나타나고, 아무래도 남성이 키가 크더라도 여성보다 10cm 이상 크는 등 차이가 있다 보니까, 그 경향성이 다소 높게 나타난다, 또 근육이나 힘줄의 쓰임이 여성보다 많기도 하고 다르기도 하다 보니, 이 부분에서도 차이가 있다, 이런 걸 요즘 그냥 보고 있습니다.
마침 이 검사를 방송에서 3년 전에 이미 했었네요. 키가 작아도 이렇게 닿을 수 있고 키가 커도 이렇게 닿지 않을 수 있으나, 비율적으로 본다면, 제가 보기엔 키가 큰 경우가 최소 30% 이상은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뭐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바로 심장 문제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나, 참고로 알아둬서 나쁠 거야 없죠. 어떤 연구에서는 심장 특히 대동맥에 문제가 있는 사람의 60% 이상이 이런 경향을 가지고 있다고도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