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형은 뭔가 인간 근본 시스템을 반영하는 요소 중 부각되는 듯요
https://youtu.be/wgbexO_gVqU? si=3 q20 e_nar_2 r3 TMX
퉁~쳐서 모든 혈액형에게 소량이라도 다 받을 수 있는 AB형이 생존에 유리하여 AB형이 인구 분포에 많아야 될 거 같은데, 오히려 모든 혈액형에 소량이라도 다 줄 수 있는 O형이 인구 분포에서 압도적으로 높은 건 좀 신기하긴 합니다.
어떤 나라나 심지어 나라 전체 혹은 소수 민족 대부분은 O형인 경우가 상당히 많고 인구가 13억이 넘는 인도나 중국도 35% 정도 다수가 O형이라, 10%도 채 안 되는 게 AB형이고, 이게 인간이 사실 이타적이다, 다른 사람을 살릴 수 있도록 됐다, 이렇게까지 보긴 좀 그래도 여하튼 모든 혈액형에 받을 수 있는 AB가 이익임에도 소수라는 건 신기하죠.
또 한편으로 A형과 B형은 강하게 서로 응집반응을 일으키는데 이 둘의 항체를 동시에 가진 AB형이 있다는 것도 신기합니다. 즉 수정되고 성체로 분열이 끝나서 만났을 때는 서로의 적혈구를 파괴하지만, 수정 단계에서는 결합이 된다는 거잖아요. 흠. 그리고 양쪽 항체를 동시에 갖고. 흠.
인간이 수혈을 한 역사가 꽤 길고 이걸 문화적으로 내포한 게 드라큘라라고 보는데, 드라큘라도 혈액을 입에 넣어 소화시키는 개념이라, 인체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혈액 자체를 혈액에 직접 넣는 수혈은 대단히 새로운 의학의 하나이고, 이게 인간 성격이나 우열 논쟁으로 퍼지면서, 좀 괴이하게 됐다고 보고, 개인적으로 이게 보이지 않는 사람들에게 설명할 수가 없지만, AB는 다른 혈액형과 달리 항상 같은 부분이 있다, 이게 신기하더군요. 그냥 뇌피셜로 O형이 가장 넓은 부위를 사용하는 거 같은데, 이게 O형이 인류 전체에서 가장 압도적으로 많아진 계기가 아닐까 합니다. A형과 B형은 옮겨 다닌다, 정도.
그리고 혈액형은 사실 인체 면역의 가장 기본이지만, 저는 이 혈액형이 면역 보다 더 근본적인 부분에서 움직이고, 오히려 그 근본적인 분류를 그나마 쉽게 보이는 게 혈액형이다, 이렇게도 봅니다.
그나저나 같은 인간끼리도 서로의 혈액으로 상대 인간을 죽일 수 있다는 거니까, O형에 A형이나 B형을 다량 넣거나 A에 B를 넣거나 B에 A를 넣거나 등등, 왜 인간은 다른 인간을 죽일 수 있는 면역체계를 가진 걸까, 다 호환되면 나을 텐데, 의문이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