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여성 집단이 갖는 독특한 공동 문화에서 기인한 것이며, 복잡합니다.
https://youtube.com/shorts/bORCaW1Xv_8?si=Jfg9gBbZ5JPOfOQG
이것도 예전에 비슷한 댓글을 달았었습니다만, 젠더 논쟁으로 곡해될 우려에도 불구하고 남녀를 구분해 댓글을 달자면, 통상 연애를 남자가 좋아해서 시작하긴 하나 적어도 연애에 있어 여성의 수락은 절대적이라, 결과적으로 서로 좋아해야 시작됩니다.
그런데 예를 들어 인기가 많은 여성의 경우는 남자들이 알아서 적극적으로 접근해 오므로 그중 하나를 선택하면 되겠지만 (이 경우는 때로 너무 남자들이 자신의 어떤 성적 매력에 반응하여 전혀 반응하지 않는 듯한 남자를 만나 되레 곤란해지기도 하죠, 사귀고 더 외로워지며 바람도 피우게 되는 ^^;;;;)
남자는 매력이 있다고 해서 여성들이 다 저돌적으로 남자처럼 접근하지 않기 때문에, 복잡한 메커니즘이 생기고, 이는 여성은 스스로 선택한 관계라도 남성이 선택하여 이 관계가 만들어진 것이라는 데서 본능적 안정감을 찾아서 그렇습니다.
즉 남자에게 일종의 정복욕이 있어 수많은 남성들을 물리치고 그 여성을 차지할 때 만족감이 있듯, 여성은 일반 남자가 아닌 <바로 내가 원하는 저 남자가 스스로 여성을 원하게 될 때> 만족감이 큰 거죠. 때문에 스스로 적극적인 여성이 드문 것이고, 남자를 적극적으로 만드는 여성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이며, 남자들은 이 메커니즘을 잘 인지 못합니다.
따라서, 어떤 예쁜 여성이 유달리 적극적으로 굴 때 이걸 있는 그대로 <역시 내가 여자들에게 한 인기 하지>라고 보기보다 <뭐지?>라고 생각하면서 단지 서로의 욕망을 채우는 정도라면 상관없지만, 장기적으로는 관계가 유지되기 어려운 게 이런 여성은 <좋아하는 남자가 나를 좋아하도록 만드는 과정에 남성의 방법을 차용한 터라, 장기적 관계에서는 대부분 이해할 수 없는 모습을 보이기 쉽고, 태생적이기도 하나, 남자를 쉽게 볼 수 있는 환경 가령 재벌집이나 경제적으로 여유 있거나 남자들이 비위 맞춰주며 컸을 환경이거나 남자를 상대하는 직업 등에 종사했을 가능성이 있어, 관계가 원만하지만은 않게 됩니다.
또 한 가지는 여성들 중에는 내가 이 남자를 차지할 가능성이 크지 않은데 내가 의식하는 여자나 속한 집단에서 이 남자를 선호할 경우 적극적으로 이 남자에게 도전해 보려는 여성들도 있어서, 이 경우도 목적 자체가 해당 남성에 대한 애정도 있으나 다른 여성들의 욕망을 자극해 줌도 있으므로, 또 반대로 섣불리 인기 많은 남자에게 도전해 주변 여성들과의 관계가 돌이킬 수 없이 훼손돼 외로워질 수도 있어, 여자가 적극적이기가 어려워서 적극적이지 않은 게 아니라, 그럴 필요가 남자보다 상대적으로 복잡하게 돌아간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여성 커뮤니키에서의 왕따는 남성들처럼 물리적이고 잔혹하게 때리고 빵셔틀 시켜서 괴로울 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정보의 차단, 완전한 고립, 험담으로 인한 사회적 명예 실추, 극도의 외로움 등등 정신적 고갈의 형태를 띠며, 이런 상황에서 여성이 남성에게 적극적이기만 할 수가 없는 거죠.
남자들도 사회생활에서 동성 남자와의 관계가 성공과 실패에 지대한 영향을 주듯, 여성들도 여성들 커뮤니티 안에서의 교류는 생각보다 영향이 커서, 여성을 수동적, 의존적, 남성의 사랑을 갈구하는 등으로만 봐서는 이해 못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