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등 외모가 우선되는 모임에만 나가면 외모집착 함

외모 외에 인간적인 모습을 보고자 하면 이성으로만 만나지 말아야죠

by 이이진

https://youtu.be/j1 ysqIAJS7 k? si=yszM1 G_gCbOK366 k


외모에 대해 말할 때 덧붙이는 말이지만, 그 예쁘고 잘난 연예인들도 무대에 서기 전에 엄청나게 다이어트하고 시술도 받고 운동도 장난 아니게 하고 메이크업도 전문으로 받으면서 노력한다는 겁니다. 물론 이 분들 직업 자체가 외모가 일단 평가 기준에서 상당량을 차지하는 때문도 있지만, 외모란 이런 의미에서 간과할 수 없다, 이런 측면인 것이고, 아무리 예쁘고 잘났더라도 자기 관리가 안 되는 연예인은 장수할 수가 없는 것처럼, 이성 관계를 발전시킴에 있어 자기 관리는 평가 척도에서 내려갈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막상 나이가 들어서까지 연예인을 하는 분들을 보면 외모만 뛰어나냐 하면 대부분 그렇지 않다는 것으로, 오히려 자기만의 느낌 있는 얼굴을 가진 경우가 많다는 거죠. 영화배우를 떠올려봐도 지금 스크린을 장악하는 그분들 중 잘생기고 예쁜 걸로만 승부를 본 사람은 없다는 게 명확하고, 사람은 신기하게도 어떤 사람이든 지속적으로 보다 보면 외모 자체에 의한 자극보다는 그 사람이 주는 느낌에 반응하게 되고, 이건 가족이나 아주 친한 친구를 생각하면 알 수가 있습니다. 가족의 외모를 객관적으로 비판하기 어렵다, 이런 느낌을 이해하면 되는 거죠.


따라서 소개팅처럼 외모가 일단 각인되는 만남으로 이성을 만나고자 하거나 그렇게 만나고 있다면, 당연히 외모가 압도적으로 중요해지므로 본인이 자꾸 외모에 집착할 수밖에 없게 돼, 본인이 외모보다는 가치관이나 어떤 그런 부분이 더 낫다는 생각이 있다면 점진적으로 가까워질 수 있는 만남을 갖는 게 나을 겁니다.


즉, 외모가 편중된 만남을 지속하는 한에는 외모에만 집착적으로 의존할 수밖에 없으니, 외모에만 편중되지 않는 만남 위주로 이성 관계를 짜라, 그리고 그 만남 속에서 그 사람을 인간적으로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라, 결혼이나 연애를 위한 만남이라면 상대방에게 기대하는 바가 있으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 실망감도 크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그리고 잘하는 혹은 도움을 주거나 받을 수 있는 곳에서 만남을 갖는다면 거기서의 이성 관계는 부수적인 거니까 말이죠. 그러나 사실은 이성 관계가 목적인 걸 본인이 감추고자 한다면, 이런 만남도 궁극에는 외모 위주로 평가가 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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