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처절하고 거짓된 가치관이나 도덕에 바탕을 뒀더라도요
수요일에 모친의 교통사고 이후 미조치한 운전사를 상대로 민사 변론기일이 열리는데, 관련하여 추가 자료를 확인하고자 대법원 전자소송 사이트에 들어오니, 저를 지난 5년 동안 따라다니며 고소 고발한 여성이 변론 기일 당일에는 출석하지 않고 오전 민원실에 굳이 방문해 다시 한번 변론기일을 열어달라 기일지정신청서를 제출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 신청서가 제출된 여부는 오늘 다른 기록을 보던 와중에 혹시 하고 이 사건에 들어왔다가 봤으므로 몰랐다 지금 알았고, 다만 변론기일 바로 전날 이 여성이 허위의 준비서면을 제출한 것을 확인하고 저도 바로 답변서를 제출했지만 이 여성에게 송달이 안 됨으로 인하여 재판부에서 제 답변서를 참고서면으로 처리해 사건을 종결한다고 하길래, 그건 아니다 재판 지연이 심각하나 이렇게 종결은 안된다고 하여, 다시 한번 변론기일이 열리도록 하였으므로, 이 여성의 기일지정신청서는 사실상 본의 아니게 달성이 됐습니다.
이미 변론기일이 3차례나 열린 상황에서 단 한 번도 출석한 사실이 없고 매번 당일이나 전날에 변론기일을 연기해 달라 혹은 반소를 걸겠다 혹은 무고하다 난리를 쳤으므로, 이미 종결될 것이 당연한 변론기일을 이 여성이 다시 열어달라고 한 것은 명백히 재판 지연 목적 외에 다른 이유가 없고, 만약 재판부나 제가 거부했더라면 이 여성은 다시 이 재판을 기피하는 등 지연을 시도했을 터라, 대체 이 여성은 뭘 믿고 이렇게까지 사법부를 농락하고 거짓 서면을 남발하며, 법원은 또 왜 이 여성에게 이렇게까지 꼼짝을 못 하는 걸까, 저로서는 참으로 의아합니다.
물론 이 여성의 기일지정신청이 받아들여졌으므로 이 여성이 다시 재판부를 기피할 이유 자체는 없어지긴 했으나, 또 지난번에 재판부가 변론기일을 재차 지정하면서 이 여성이 그 사이에 또 기피를 신청하면 어떻게 하냐고 저에게 언질을 줘서 새로운 건 없으나, 대체 어떻게 이렇게 뻔뻔하고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면서도 일말의 죄의식조차 없을 수가 있는지 공포스러울 정도이고, 이 정도면 정신병이 아니라 미치광이? 돌아이? 아니면 뭔가 믿는 구석이 있어서 어차피 누구도 이걸 못 건드리는 걸 알고 치열하게 물고 늘어진다? 는 생각이 드는데......
제가 누차 말씀드리지만, 거의 미치광이 수준으로 거짓말을 하고 범죄를 저지르고도 일말의 죄의식이나 부끄러움이나 수치심이 전혀 없이 심지어 당당한 사람들은 통상 자기가 믿는 괴이한 도덕이나 가치관이 있기 마련이라, 이 여성 또한 자기만 믿는 괴이한 가치관과 도덕이 있다는 생각이 들고,
그러나 이 여성은 자신이 믿는 그 괴이한 가치관과 도덕을 애초에 설명조차 못한 채 입증은 아예 불가능한 상황에서, 오로지 저에 대한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과 비방과 거짓으로 가득 찬 서면만을 제출하고 있으므로, 결과적으로 본인이 믿는 그 가치가 누구에게도 입증할 수 없는 남에 대한 더러운 욕질밖에 없는 데에 이르는데도 가치가 있다며 멈추질 못하는 지경에 이르니, 게다가 이런 인간은 감옥에 가더라도 이 사고를 바꾸지 않고 또 다른 약자를 타깃 삼아 똑같이 괴이한 망상 속에 이상한 공격을 하기 쉬워,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이 여성은 저를 기초수급자에 정신병자에 소송사기꾼에 악질에 부도덕한자로 호도하고 있어 제가 기초수급자에 정신과를 다니는 것은 사실이니 일정 부분 이에 대한 인정을 하더라도, 이 여성이 저의 위법을 적은 소송의 청구 원인이나 기타 그 밖의 내용은 모두 허위 사실이고 이 허위 사실이 저의 반박뿐만 아니라 경찰 수사로도 밝혀진 상황에서조차 잘못된 본인 가치관과 믿음을 도무지 고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은, 이제는 고칠 수도 없는 심각한 상황에 처했다는 것을 이 여성이 극구 부인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이렇게 보며, 아마도 이 여성은 제가 국제사회에 이 소송으로 구조 요청을 하는 것을 보고 나서야 직성이 풀릴 거 같다, 따라서, 소원대로 해주겠다, 글을 올려봅니다.
이 여성이 이 정도로 처절하게 저와 법원에 5년 이상 거짓말을 한다고 하면 이건 저에 대한 증오나 혐오를 넘어, 법원과 저를 시비 붙이는 차원도 넘어, 이 여성이 믿는 기괴한 나름의 망상적 사고와 가치관에 바탕을 둔 것이다 볼 수밖에 없고, 설명과 입증을 못하는 것으로 보아 본인도 이제는 심각한 망상임을 인지하고도 부정할 수밖에 없는 처지라 보며, 그렇다면 이 여성이 저에게 카톡으로 늘 해온 말인 '한국은 떠나면 그만이다, 받은 거 하나 없다, 미국이나 이민 갈 거다' 이 말에 착안해 미국이나 국제 사회에 도움을 요청해서 이 여성이 원하는 결과를 보여주겠다, 이 사인으로 받아들여 보겠습니다.
살면서, 별 기괴한 사람들 참 많이 만나봤으나, 저는 기본적으로 인간관계 자체가 깊지 않기 때문에, 또는 깊은 인간관계에서는 다툼이 거의 생기지 않는 타입이라, 이렇게 친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입증할 수 없는 처절하고 기괴한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독단적인 가치관을 갖고서 저를 상대로 무차별적인 거짓말과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은 또 처음이라, 제가 대응에 상당히 늦었다, 이렇게도 첨언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