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들이 가족에 관대해도 문제, 무관심해도 문제라

나라, 역사, 현대를 봐도 유명인들의 가족 문제는 늘 있어 왔어요

by 이이진

https://youtu.be/U8 HvJ5 UDVJM? si=Ia091 HyTtOR7 faJ8


생각보다 유명인들 중에 가족이나 연인에게 냉정하다 못해 냉혈한에 가깝게 대우한 경우가 꽤 많습니다. 조선만 보더라도 세종대왕의 아버지도 부인의 형제들을 죽였고 즉 세종대왕은 외삼촌을 잃었고, 영조가 외아들인 사도세자를 죽인 일이라거나 비트겐슈타인도 아버지가 대단한 부호였으나 비트겐슈타인의 형들은 아버지의 압박으로 인해 자살을 했다거나, 피카소의 경우 심각한 여성 편력이 있어 헤어진 여성 중 자살(또는 미친?)한 여성이 있다거나 등등, 이 영화에서 보이는 게티의 어떤 지나친 냉정함은 사실상 부자, 유명인, 예술가, 권력가들에게 보이는 모습이긴 한 거죠.


여자 권력가들 중에도 없지 않아서, 중국 서태후가 아들에게 왕위를 주는 시늉만 했을 뿐 실제로는 아들을 볼모로 잡고 권력의 중심에서 젊은 남자들과 동침한 후 살해했던 것들, 왕인 남편의 첩을 젓갈을 담갔다거나 이런 일들, 뭐, 찾아보면 사실상 한도 끝도 없고, 유명인이나 권력의 중심에 있으려면 어떤 면에서 가족도 희생시킬 만큼 미쳐야 되는 건가, 이런 생각이 들 정도죠.


현대로 와서도 별다르지 않은 게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을 보면, 의외로 가족이나 자식이나 연인이나 친인척으로 갈등이 꽤 있어서, 이재명 대통령도 정치인이 된 후에 형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켰다 이 문제로 꽤 논란이 있었고, 유명 배우 엄마가 사기를 쳤다, 유명 운동선수 아버지도 자녀 이름으로 사기를 쳤다, 형제가 이름을 팔아서 가짜 회사를 만들었다, 남편이 사기범이 됐다, 자식이 학폭에 연루돼 공직을 포기했다, 연일 언론이 시끄럽기 때문에,


즉 권력자나 유명인이 가족을 포용했다가 되레 가족이야말로 문제의 원흉인 경우도 있고, 어떤 면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씨 문제가 이런 상황이고, 어떤 기업가의 경우에는 아들이 커서 아버지를 비난할 정도로 가족이 비방의 주역이기도 하며, 지금 영화에서 게티가 돈에 미쳐서 손자가 납치됐는데도 다른 데는 돈을 쓰면서도 손자 몸값은 안 준다, 냉혈한이다 이렇게 그려지고 있지만, 손자 몸값도 철저하게 계산할 정도의 사람이기 때문에 주변에서 <돈을 위해서는 가족에게도 흔들리지 않는 냉철함이 있다> 봤을 수도 있는 터라, 저는 딱히 게티라는 부호를 나쁘게만 볼 순 없다 이렇게 봅니다.


아마존 제프 베조스 대표도 불륜으로 난리가 났었고, 빌 게이츠도 많은 자선 사업을 하지만 이혼을 당했고(?), 일론 머스크도 아들이 성전환으로 난리가 났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이혼을 3번이나 했으니 여성 편력이 상당하다고 봐야 되고,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결혼 전 낳은 딸을 부정하기까지 했으며, 이재명 대통령의 형 문제는 이미 언급했고 또 얼마 전 아들의 인터넷상 발언으로 난리가 난 것도 있기 때문에, 일본 최고 여성 가수 우타다는 엄마가 자살을 했잖아요? 찾아보면 거의 매일 이런 기사들은 쏟아집니다.


권력자가 되고 돈이 많아지고 유명해지면 당사자에게 가깝게 갈 수 없는 사람들은 가족을 공략하게 돼있고, 아무리 가족이라도 남은 남이기 때문에 통제할 수 없는 부분을 발생하기 마련이나, 사람들은 <가족을 통제하지 못하고 방만하게 두면 방만하다고 비난하면서 가족 일 하나 처리 못하는데 무슨 큰 문제를 맡기냐고 비난하고, 가족과 거리를 두면 가족한테도 저렇게 차갑다>고 비난하기 때문에,


이웃에게 자선을 베풀고, 성격도 성인군자에, 돈도 많고, 인격적으로도 성숙하며, 권력을 가지면서도, 약자를 배려할 줄 알고, 게다가 행복한 대가족까지 꾸리면 좋겠습니다만, 지금 유명한 정치인들, 권력가들, 유명인들, 재력가들 중 과연 이렇게 사는 사람이 있을까요? 이게 가능한 사람이 있긴 할까요?


고대인 이집트나 로마의 왕들도 왕이 훌륭하여 그 아들에게 왕위를 주니 미치광이가 되고 방탕하고 이런 일들이 수두룩해서, 유럽 역사, 중국 역사, 인도 역사, 아랍 역사, 한국 역사 어디에나 있는 일이라, 심지어 오늘날에도 일어나는 일이라, 저는 희망은 하더라도 성취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인간이 살면서 본인이 할 수 있는 가능한 것만 하고 살아도 목적하는 바를 이룰 시간이 사실상 없기 때문에,


이 정도로 성공한 사람은 그냥 뭔가 남과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을 뿐이지 납치된 가족에게 돈을 주지 않은 하나 만으로 모든 업적이 평가 절하 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이렇게 악착같이 돈을 벌어 유물을 모은 덕분에 가족들이 남아서 유명한 박물관을 만들어 가족 자체가 명예를 누렸다, 술주정뱅이에 가족 학대하는 나쁜 놈들도 잘만 사는데 굳이 이런 업적을 가진 사람이 <납치범이라는 범죄자에게 돈을 안 줬다>는 비판을 받을 이유는 좀 부족하다, 이렇게 봅니다.


이 영화의 배우들인 미셀 윌리암스도 남편이 자살했고 (약물 부작용이라고는 하나 어떻든), 마크 월버그도 꽤 여러 문제로 시끄러웠기 때문에, 유명인인 배우 본인들도 가족인 남편이 자살할 때 왜 힘이 못 됐냐, 비난받을 소지가 있는 터라, 저로서는 글쎄요, 오히려 본인은 그 부를 제대로 누리지도 못하고 고령의 나이에 여행도 다니고 제대로 쉬지도 못한 채 손자가 납치되는 바람에 고통받다 사망에 이른 게 안타까운 부분도 있다 싶네요.


그나저나 미셸 윌리엄스 O, 크리스토퍼 플러머 O, 마크 월버그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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