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칫 큰 사고로 이어지니 딸이라도 전문 도움을 받으세요
https://youtu.be/jVf2 BWvkF_A? si=1 rlhYp-Yg21 AcZFa
강아지들 중에 주인이 밥을 주는데도 무는 경우가 있습니다. 낯선 사람은 말할 것도 없고 어떤 날은 쓰다듬어도 가만히 있는데 어떤 날은 곁에 다가가기만 해도 으르렁거려서, 주인들이 도무지 종 잡을 수 없어서 불안해하죠. 이런 강아지들의 최종 종착점은 가령 강형욱 지도사가 훈육하려고 하면 자기 혀를 깨물어서 피를 보이는 등 자해에 이르고, 이 격렬한 저항에 주인들이 울죠.
이런 강아지들의 가장 큰 특징은 성격이 난폭해 파양 됐다 입양됐다를 반복했다거나 씻을 수 없는 학대를 받았다거나 등등 왜곡이 있다는 것으로, 주인 대부분은 이 점을 더욱 불쌍해하고 안타까워하며, 강아지의 이상 행동을 그래서 그렇겠거니 이해해 버린다는 겁니다.
따라서 지금 이 상담 부모도 부모가 나이가 조금 있어서 힘들게 아이를 낳았거나 아이가 어려서 몸이 약했거나 사정 때문에 조부모가 키웠거나 이혼했거나 지방 등 이전 근무가 많았거나 등등 이런 어떤 아이의 이상성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을 인지하고 이에 대한 죄의식이 작용하여, 아이를 안타깝다고만 보고 객관적인 시각을 잃었을 가능성이 크고, 때문에 이 가정은 부모가 고친다는 건 사실 불가능합니다.
어려서 시작된 인지왜곡이 사춘기를 넘으면 고착되므로 부모가 이제야 고치려고 해 봐야, 만약 부모가 갑자기 아이를 훈육하려고 할 경우 아이는 다방면으로 부모를 공격할 수 있으며, 부모들이 이 과정을 넘기기는 실질적으로 힘듭니다. 공격에는 심지어 물리적 공격도 포함됩니다.
만약 집에만 있고 인간관계도 없다고 하면 차라리 복지지원을 받게 하는 것이 낫고, 은둔청년이면 은둔청년으로 도움을 받는 방식으로 외부의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야 하며, 아들이 이상하면 통상 부모들이 겁을 먹고 신고를 하나 딸은 부모들이 고칠 수 있다 섣불리 생각하나, 물리력의 강도 차이일 뿐, 공격성은 비슷하거나 딸이 멘털적으로 더 털립니다.
먼저 집에 홈캠을 설치해서 딸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모아서 전문 상담을 받으시길 권합니다. 경찰이나 이런 곳에 부모 학대나 폭력으로 신고하고 접근금지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부모의 손으로 고치기에는 제가 보기엔 다소 늦었고 독립해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릴수록 부모를 더 압박하고 괴롭힐 겁니다. 지금은 독립해 살면서 자기 일이 있으니 비교적 잠잠한데, 자기 나름은 꿈도 있을 텐데, 그게 안 되고 수포로 돌아가 부모와 다시 함께 살아야 한다면 100% 심각한 갈등 발생합니다. 자기 실패마저 부모에게 투사하고 눌러살겠죠.
강아지들 훈육도 강형욱 조련사가 있어서 하는 거지, 가정 내에서 해결하려 해 봤자 안 되니까 나온 거라, 심지어 강아지도 갑자기 하려니까 힘든 훈육이 성인이 갑자기 될 일이 없죠. 위험합니다, 제가 보기엔.
그러나 때로 부모들이 표면적으로 순하나 다소 이중인격인 경우 자녀가 독립할 수 없게 자극을 주는 부모 자신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서, 이런 여러 상황을 봤을 때 홈캠을 설치해 서로를 관찰하라 말씀드리고 싶군요.
부모가 딸에게 용돈 달라는 대로 다 주고 하자는 거 다 시키면서도 눈빛이 차갑고 쌀쌀맞으면, 자녀는 <어차피 나 좋아하지도 않고 돈으로 해결하는 xx부모>라고 합리화를 하므로, 부모도 자녀를 어떤 눈으로 봤나 스스로 생각해야 하고, 성인이 성인을 잘못 만난 경우와 부모와 자식이 잘못되는 경우는 차이가 있다, 이 말씀을 드리죠.
부모에게 욕설하면 분명히 싫을 텐데 꾹 참고 돈 달라면 또 주는 부모 밑에서 성장한 자녀는 <부모는 날 사랑하지 않아서 대가를 치른다> 합리화하고, 당연히 욕을 하면 화를 내고 혼쭐을 내야 하는데 감정적 갈등을 애써 피하므로 <부모가 위선적이다> 이런 사고로 고착돼, 이제 와 훈육은 힘듭니다.
돈 끊고 얼마간 말 듣는 시늉 정도 하는 거죠. 외부 전문 도움을 받으시길요, 딸이라고 쉽게 보다 딸이 사람 고용할 수 있으니 눈치채지 못하게 홈캠부터 설치하십셔.
그나저나 상담가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