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있는 아버지는 자녀 성장을 훼손하지 반성 안 해요

남편 문제 알고 자녀를 같이 키우는 건 일종의 본인 증오죠

by 이이진

https://youtu.be/lwbtcx1 VDpI? si=20 JTCjetqm0 vY0 Na


제 개인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제 부친도 저 어려서 폭력을 행사하고 술을 먹고 했는데 이게 자녀가 성장하면 더 심해지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오히려 자녀가 부친의 이상 행동을 자각할 나이가 되면, 부친은 이를 외부에 감추기 위해 더 폭압적으로 변하며, 폭력과 자해 그리고 공포스러운 분위기 조성이 심해지죠. 자녀나 부인이 외부에 발설하지 못하도록 정신적으로 압박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고, 경제력이 있는 경우 정서 자체를 의존적으로 만듭니다.


저 같은 경우는 어려서 책도 읽고 하면서 부친이 잘못된 사람이다 인지하고 맞섰고, 다행히 제가 딸인 터라 부친의 자해를 막는 수준에 그쳤지만, 제 동생은 만약 제가 아들이었다면 부친을 죽였을 거라고 말을 할 정도로 갈등이 심해졌으므로, 지금 사연자 님이 왜 그런 남편과 같이 살려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본인을 떠나 자녀의 인격이 파탄 납니다.


술을 먹고 성매매를 하는 아버지의 성 관념이 제대로 됐을 턱이 없고 부인은 이를 받아주므로 부친 본인의 성 관념이 잘못됐다는 생각 자체가 없게 되고, 딸이 있다면 성적으로 희롱하거나 착취할 수도 있으며, 아들에게는 삐뚤어진 성 인식을 심어줄 수 있고, 이게 처음에야 상담자 본인도 잘못됐다 하지만 가랑비에 옷 젖듯, 나중엔 부친을 두둔하게 될 겁니다.


왜냐하면 애초에 남편이 상당히 잘못됐음을 알고도 나아지겠지 자녀를 부친에게 맡긴 건 상담자인 엄마 자신이고, 결국 자녀가 잘못됐다고 하면 이상한 남편보다 자식을 지키기는커녕 그 속에서 자라게 한 엄마에 대한 비난이 더 거세지므로, 대부분 이런 가정은 결국 엄마와 아빠가 한 패가 되거나 엄마가 정말 무지해집니다.


실제로 아들이 아버지의 이상 성행위를 컴퓨터에서 발견하자 아버지가 본인의 비밀이 들킬까 아들의 목을 자른 사건이 있을 정도로, 자식이 있고 부인이 있으며 부인이 알고서 걱정함에도 술을 먹고 반복적으로 성매매를 하는 이상 성 심리를 가진 남편이 정상적인 아버지 역할을 하리라 기대하는 건 너무 안일한 거죠.


젊어서 한두 번 호기심에 해봤다면 모를까, 그리고 그게 수치스러운 욕망의 분출에 불과하다 자괴감을 갖는다면 또 모를까, 부인과 정상 관계로 아이까지 낳았는데 <계속> <아이가 둘이 되도록> 성매매를 한다? 비정상입니다. 악질 변태죠. 성매매 증거 잡아 신고해서 감옥 보내야 돼요.


그리고 앞서 말했지만 자녀가 어려서야 부친이 이상한 줄 모르더라도 성장하다 보면 이상하다는 걸 알게 되는 시점이 오는데, 그때 부친이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기보다는 <네 엄마도 다 알고 살았다>, <내가 좋아서 하는 게 아니다, 먹고살려고 하는 거다> 변명을 하면 양호하고, 외부에 발설 못하게 정신적으로 압박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아주 최악은 자녀를 성적으로 착취해 동반자로 만들어 버리기도 해요. 부모 자식이 다 성적으로 얽혀버려 누구에게도 발설을 못하게 하는 거죠. 즉 부친의 잘못 자체가 사라지게 만듭니다.


따라서 상담자는 남편이 나아지겠지 희망한다 하더라도 성매매를 하는 남편의 이상 성 심리가 고쳐질 수 없는 성질이라는 것과 자녀가 성장하고서 부친으로 인해 모친이 괴로운 걸 알고 맞서다 다치거나 죽을 수도 있고 즉 살인 사건이 될 수도 있고, 부친이 이를 은폐하기 위해 자녀를 성적으로 착취할 수도 있으며, 이 모든 최악의 상황을 벗어나더라도 분명하게 자녀의 인격 어딘가는 문제가 생겨, 정상적인 이성 관계가 어려울 수 있는 등,


아주 심하게 말하자면, 저는 상담자가 내면 깊은 곳에 남편에 대한 증오가 있으나 이를 인지하지 못해 그 자녀들을 악의 구렁텅이에서 꺼낼 생각이 없다고도 봅니다.


본인은 알고 결혼하고 아이도 둘이나 낳았다지만, 또 절에 와서 기도하면 낫겠지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야지 한다지만, 자녀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변태 아버지 밑에서 자라게 되는 건데, 솔직히 저는 상담자 같은 여성들은 인지하지 못한 분노와 증오로 자신과 자녀를 고통스럽게 한다, 이렇게도 보고 있습니다.


성매매를 하는 남편이 자녀에게 어떤 성 인식을 가르칠 수 있을까요? 여자는 돈이면 된다? 성은 쾌락의 일부다? 사람은 다 성적으로 변태다? 결혼해도 즐길 건 즐거야 된다? 술 먹고 잠깐이다? 성병도 다 요즘엔 치료된다? 누가 부인 하나로 만족하나? 어느 것 하나 정상이 없는데, 왜 자녀들을 악으로 계속 밀어 넣으시는 지요.


그나저나 상담자 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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