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연예인들의 자유로움은 제도에 대한 거부 행위

굉장하게 예뻐서 사회 갈등의 원흉이 된 미인들의 역사

by 이이진

사람들은 배우라는 직업을 아름다운 외모로 연기를 해 유명해지는 사람이라고 간략하게 생각하지만, 배우 중 상당수는 사회적 발언을 하거나 정치적 이슈에도 반응하는 등, 연예인 이상으로 (사회) 활동가로 움직입니다.


영화의 내용 자체도 현실 비판적인 요소가 많아, 자칫 배우가 해당 역할로 인해 오해를 받기도 하며, 그게 삶의 방향성이 되기도 하고요.


뱅상 카셀은 반항적이고 제 멋대로인 이미지에 비해 집안 자체가 배우 집안으로, 실제로는 배우 트레이닝이 제대로 됐다고 생각하며,


뱅상 카셀의 데뷔작에 가까운 <증오>는 상당히 사회비판적 요소가 강하고, 제가 젊어서 봤을 때 인상적이었으며, 저는 그때 <증오>에서의 주연배우인 뱅상 카셀이 이 뱅상 카셀인지 몰랐을 정도로, 실제 <양아치>를 캐스팅한 줄 알았습니다.


병상 카셀은 양아치, 전과범, 감독, 미친놈(?) 할 것 없이 다양한 역할을 무리 없이 소화하는 편이고, 한국에서야 유럽 영화가 큰 인기가 없지만, 유럽 내에서는 인지도가 큰 것으로 알고 있고, 모니카 벨루치 정도니까 <결혼을 했다?> 고 할 정도로, 프랑스인 특유의 <자유분방함과 사회적 제도를 거부하는> 삶(?)을 추구하고 있죠.


프랑스 알랭 드롱이니, 제라르 드빠르디외니, 프랑스인들 자체의 제도와 사회 시스템의 거부 행위는 예술인들 전반에서 항상 발견되는 모습이며, 뱅상 카셀도 이런 어떤 지나칠 정도의 제도 거부 행태가 그대로 보이고 있다, 모니카 밸루치와 결혼한 게 오히려 보수적인 결정이었다 싶을 정도로, 현재 보면 흑백혼혈이나 브라질(?)등 3세계 여성과 연애 중이죠.


저는 예술을 위해 혹은 창의성을 위해 다소간의 자유분방함, 제도에 대한 거부 행위를 상당히 포용하면서도, 근현대 예술가 다수가 이런 방식으로 살았지만 말년엔 고독사하거나 (가족을 버리니 혼자 쓸쓸히 사망), 범죄자가 되거나 (비행기 노상 방뇨 등으로 러시아로 망명), 건강에 무리가 오거나, 사회의 잦은 비판으로 은둔자적으로 변하는 등,


뭐, 혼자 고독하게 창의적인 경우도 있습니다만, 이런 사람들일수록 계획적이고 규칙적이며 도덕적이라 섣불리 비판이 어려운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 창의적인 것과 제도 불복종으로 지나치게 자유분방할 때 좋은 마무리가 어렵더라, 심지어 자살도 하더라, 댓글을 드리고 싶네요.


저는 인성 따위 사실 잘 믿지 않으며 누군가의 인성을 비판하는 것도 손이 오그라들지만, 지나치게 자유분방한 삶이 행복한 일상을 가져다주지 않고 때로 더 불안하게 하더라, 뱅상 카셀도 모니카 밸루치와의 결혼 당시보다 지금의 자유분방한 연애가 더 불안해 보인다 싶습니다.


그리고 모니카 밸루치는 단순히 예쁜 정도가 아니라 거의 모든 미의 기준에 완벽하게 맞을 정도이고, 특히 백인들이 갖기 힘든 도톰한 입술은 말 그대로 압도적인데, 소피 마르소도 그렇고 너무 아름다운 여성이 배우가 됨에 있어, 그 외모가 장점이기도 하면서 단점이기도 한 터라, 배우가 될 때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연애 생활이 생각보다 어려운 특징이 있습니다.


올리비아 핫세도 그 인기가 엄청났지만 첫 결혼에서 실패하고 3번? 결혼하며 배우로서 인식에서 다소 멀어지게(?) 됐고, 소피 마르소도 20살 이상의 연상 감독과 연인이면서 배우로 노출도 불사해 어린 시절의 청순한과 성인 배우로의 성장통을 강하게 경험했으며, 안나 니콜 스미스나 말릴 린 먼로 모두 엄청난 이성들의 구애와 인기가 있었지만 결혼뿐만 아니라 사망까지도 모호하는 등,


사람들은 예쁘기만 하면 만사형통할 거라고 착각하지만, 실제 역사에서 너무 아름답기로 소문난 여성은 너무 많은 이성운에 시달리면서(?) 아들과 아버지의 전쟁을 일으켜 사형(?)당하기도 하고, 반대로 본인에게 관심 없는 남자를 굳이 찾아내서 막상 결혼하니 외로움에 시달리다 고통받는 등, 예쁜 것과 결혼 잘하는 것 또 유지하는 건 다른 거다, 이렇게 보면 됩니다.


한국도 미녀에 연기도 최고라던 배우들 70년대 전후로는 결혼하고 바로 은퇴했고, 심지어 하필 그 예쁜 배우가 유부남과 염문이 났고, 과거가 베일에 쌓였고 등등 희한한 결혼 제밥 많고, 중국도 여배우 인기 너무 많으니 머리 밀고 스님도 되고 그러더군요.


예쁘면 사람들에게 쉽게 관심을 받을 수도 있고 그로 인한 이득도 분명히 존재하나,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예쁘면 생각보다 이성 관계가 어렵다, 본인도 너무 예쁘니 뭔가 이성을 보는 눈이 달라 그 욕구를 채우기가 어렵다 싶습니다.


그나저나 나레이션 O


https://youtu.be/bHuhAvcGgkA? si=_so7 aoMkaKpBH8 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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