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무 통관, 세관, 택배 도착 실시간으로 알림 주네요

통굽 운동화가 테무에만 있어 구매했고 빗속에 안 젖고 좋음요

by 이이진

테무에서 처음으로 4개의 신발을 샀습니다. 10월 7일쯤 구매해서 개인고유통관번호(?)를 찾아서 적어낸 뒤, 10월 9일부터 배송 시작 알림이 오는데, 비행기에 탔다, 통관 중이다, 통관했다, 세관 통과 중이다, 택배 집하장이다, 택배사로 배정됐다, 배송 완료다, 뭐, 말 그대로 모든 절차가 알림과 메일로 오더군요.


4개의 신발을 그것도 내부에 기모까지 있는, 제가 좋아하는 - - ;;;;; 스타일의 통굽 변형 슈즈를 4종류나 8만 원대에 구매한 건 실로 놀랄 일이고, 요즘처럼 비가 올 때는 더군다나 굽이 높아 발이 젖지 않으니, 너무 편리하게 신고 있습니다.


예전엔 통굽 운동화의 경우, 굽이 너무 무거워서 신고 나갔다 오면 전신에 힘이 들 정도였는데, 이번 굽들은 너무 가볍고, 여러모로 좋네요.


저는 트렌드를 보긴 하지만, 딱히 트렌드를 따르진 않는 편이고,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에서 다소 변형된 스타일을 선호하는데, 요즘엔 굽이 높은 운동화를 찾고 또 찾아도 없더니, 테무에서 찾아서 두 달 장바구니에만 넣어뒀다가, 가을 신발이 정말 한 켤레도 없는 이상한 상황이라, 마지못해 샀는데도, 마음에 드는군요.


다만 무슨 브랜드 카피가 아닐까, 이게 걱정인데, 요즘 신상은 통굽은 거의들 안 나오니까, 그래서 더 통굽으로 샀다 보니까, 그 염려는 조금 내려놨고, 암튼, 굽이 높아 빗속에도 신발이 안 젖어 다행이다 생각하며, 나름 만족 후기 올립니다.


4켤레 중 2개를 신어봤는데, 나머지 2개도 괜찮다 싶으면, 테무에서 더 살지도요. 이렇게 절차마다 알림이 <심하다> 싶을 정도로 오는 줄은 처음 알았는데, 흠, 이 또한 괜찮다는 말 올려요.


테무나 알리에서 아동 물건 사고 유해한 게 밝혀져서 걱정하는 분들 있던데, 테무나 알리가 아무래도 값이 싸고 신기한 물건 때문에 구매들을 하실 텐데, 아동은 물고 빨고 하니까, 조금 비싸더라도 아동용은 KC 인증 있는 걸로 사시고, 성인용은 뭐, 나쁘지 않은 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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