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에 걸려도 임신하는 여성들처럼 가임은 활발한 게 정상

by 이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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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도 안 한 제가 이런 댓글 쓰는 것도 참 오글거립니다만, 게다가 오늘은 모친 기일인데 작성해두지 않으면 이런 내용은 바로 잊어버리기도 하고, 암튼 가임기 여성이 정상적인 이성 관계를 갖고서 임신하지 않기 위해 억지로 노력한 게 아님에도 임신이 안 된다면, 거의 반드시 산부인과를 가야 됩니다.


전 워낙에 남의 인생을 관찰하기를 좋아하고 운이 좋게 많은 다양한 사람들을 직간접적으로 지켜봐 왔는데, 게다가 패턴 만드는 걸 선호해서 그렇긴 한데, 제가 아는 여성들 중 이런 상황의 여성들은 건강이나 심리면에서 압박을 가진 경우가 제법 있었고, 어딘가 건강적으로 다소간 특이점이 있었습니다. 30% 이상 자궁내막증이었고, 실제 가임 여성 17~30%를 차지하는 병이죠.


기본적으로 여성의 몸은 임신과 출산을 위한 사이클로 구성돼있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주기가 존재하고, 심지어 암에 걸려도 임신한 여성들이 나올 정도로 임신 기능은 의도하지 않아도 가임기에는 활발하며, 35세가 노산에 가깝긴 하나 저는 39세까지는 무난하게 보고 있고요.


따라서 정상적 이성 관계를 지속함에도, 특별한 조치를 하지 않음에도 3년 이상 임신이 안 된다면 난임이고, (실제 난임의 정의에 가까움)이건 여성 건강의 문제라, 아이를 낳고 말고의 젠더, 남녀 관계 주도권 관점과는 달리 봐야 하며, 설사 병원에서 원인이 안 나와도 그건 현대의학으로 원인을 모르는 것이거나 심리적 불안에 의한 것으로 봐야 됩니다.


요즘 아이 안 낳는 분들이나 하나 낳는 분들이 많은 건 알겠는데, 이 추세에 가려져서 여성 본인이 난임인 줄 모르고, 건강적 문제를 놓치기 전에, 검진을 받아봐라, 이 말을 참, 결혼도 안 한 제가 하고 있군요. 여성 본인에게 문제가 없다면 당연히 남자친구나 남편이 상담을 받아야 되는 순서인 건 당연한 거고요.


아이 6명? 이상 낳은 지금의 80대 할머니들이 한국 평균 수명을 거의 매해 갱신할 정도로 높이고 있는데 (통상 선진국도 80대 중반에 이르면 성장세가 둔화되나 암튼) 이게 그냥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게 아닌 거죠.


굶고 전쟁 중에도 가임 기능은 활발하도록 여성은 구조적인 특징이 있어 그렇고, 따라서 이게 안 되면, 본인 몸부터 돌봐라, 이 신호로 봐야 됩니다. 관절염, 치매 등 병에 걸려 오래 산다? 치명적 질환에 여성은 덜 걸린다, 이렇게 가야 되는 구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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