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상황과 처지가 중요합니다
https://youtube.com/shorts/ea6OpY7yK6g?si=KkPDWaLBlp-SLWkE
일단 이상하면 이상한 거다, 라는 관점이 저는 맞다고 봅니다. <뭔가 이상한데> 싶으면, 이상한 게 맞다는 거죠. 그런데 이 이상함이 자신의 처지와 만나면 순간 판단력을 상실할 수는 있습니다.
가령 얼마 전에 연애 상담을 자처하며 유튜브에서도 꽤 유명세를 얻는 남성이 있는데, 이 남성이 여성 회원들 상당수를 성적 비슷하게 착취(?) 했었는데, 이 때도 이 남성이 여성 회원들에게 요구한 건 상당히 이상한 것들이었고 여성 회원들도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따랐다는 것으로,
이 여성들은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졌다거나, 결혼할 시기가 점점 늦어지고 있다거나 어떤 이런 불안한 상황에서, 이 가해자 남성이 너무나 당당하게 <그런 것도 할 줄 모르니 연애를 못한다>고 공격을 하자, 그 괴상한 요구에 따랐다는 것입니다.
여성들이 안정적인 남자를 만나고 있었다면 연애를 가르쳐준다는 이 남자에게 연락하지 않았을 것인 터라, 불안감이 자리 잡은 상황에서는 이 가해자를 찾아낸 게 자신들이므로 가해자의 요구가 다소 비정상적이라도, 내가 이 강의를 듣겠다고 생각했다는 마음까지 들면서 복종하는 사태가 발생한 거죠.
즉 이상하다고 생각이 되는데도 자꾸 생각이 난다는 것은 지금 본인 마음이 불안하다는 증거입니다. 본인 마음에 맞는 이상함과 만나면 그 사이비에 빠지기 쉬운 상태라는 거죠.
그나저나 AB에 첫째 아님, 외동인데 스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