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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를 아십니까?]
출처: Unsplash의Matt Walsh "도를 아십니까?"라는 말은 한국에서 한동안 특정 사이비 종교가 포교 활동과 연관되어 유행했던 적이 있었다.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다가와 "도를 아십니까?"라고 물으면서 교리나 수행법을 권유하는 방식이었는데, 이게 점점 유머나 밈으로 변하면서 대중적으로 퍼지기도 했다. 이 사람들을 길거리에서 마주치다 보면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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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3. 2025
by
무지개바다
[겨울방주 시집] 사이비(似而非), 시귀
겨울방주의 시
닮을 '사' 어조사 '이' 아닐 '비' 그건 원본과 닮았으나 아니다 그건 원본이 아니라 그야말로 거짓의 원본 그 자체인 것이다 원본은 절대로 그렇지 않거든 가짜는 속이고 취하면 되거든 돈이든 명예든 취하면 되거든 그렇게 속이고 빼앗고 속인다 마치 독버섯처럼 아름답다 눈으로 보기에는 아름답다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하고 사이비가 독버섯과 같은 것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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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8. 2025
by
겨울방주
[私說] 사이비 판별법
이인성 작가의 <낯선 시간 속으로>는 읽기에 버겁다. 관점과 시점, 이야기의 앞과 뒤가 멋대로 바뀌어 혼란스럽고 모호하다. 그럼에도 평론가들은 이 작품을 '극사실주의'라 평하는데,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그처럼 모호하고 모순적이며 혼란스럽기 때문이다. 만약 어떤 이야기의 기승전결이 명확하고 전개가 깔끔하다? 그것이야말로 비현실적 판타지다. 실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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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0. 2025
by
김정환
정의로운 삶-10
10. 불편한 초대
"야! 너네 그거 들었냐?" 긴 머리를 사과 모양으로 틀어 올리고 화장을 진하게 한, 우리 반 사이비 일진. '고나영'이 뒷문을 발로 차다시피 하고 들어와서는. 그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묻는다. "뭘 말야?" 어리둥절하면서도 짜증 난 표정으로 내가 다시 물었다. 쟤는 왜 저렇게 목소리가 클까.. 정말 귀가 아프네. "강순진이 유학 간대! 그것도 덴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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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3. 2025
by
아스트랄
할머니를 떠올리면
헤어 나올 수가 없다.
완숙이 된 노른자 계란을 삶았다. 반숙을 한다는 게 완숙이 됐다. 껍질을 벗기니 뽀얀 속살이 수줍은 듯 드러난다. 뽀얀 속살 안에 숨은 노른자의 갈색은 추억의 컬러 팔레트만큼 선명하다. 흐릿한 기억 속 한 장면. 초등학교 입학 전후, 나는 할매 품에서 자랐다. 엄마보다 할매를 더 그리워했던 어린 시절. 지금도 생생히 기억나는 한순간이 있다. 꽃 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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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8. 2024
by
행복한부자 김미송
왜 신의 말씀은 안 듣고 제 이야기만 하냐뇨
사이비 두번째 이야기
사이비는 신도가 필요하다. 니즈란 그런 것이다. 사이비는 신도가 필요하고 신도는 돈을 주는 존재일거고 신도는 그러면 신도를 늘려야하는(믿음따위의 전파가 아니라 그냥 호구들 전파해서 지들한테 돈을 줘야함) 목적이 생긴다. 하지만 지나가다가 한두명씩 바로 코 옆에 있는 상수역을 물어보면서 잡히는 사람은 이제 적다. 아니, 아직도 잡히는 사람이 있는 것 같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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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6. 2024
by
chul
결핍을 노리는 사냥꾼
사기꾼과 사이비가 한국에 많은 이유
속는 자는 울고 속이는 자는 웃는다. 사기와 사이비는 잔혹하고 비인간적인 승자독식 구조를 가지고 있다. 피라미드 정점에 서있는 자는 모든 것을 지배하고 누릴 수 있다. 그러나 그 아래 위치한 사람들은 가지고 있는 것을 전부 다 잃게 된다. 돈과 시간을 헌납하고 열정과 노동을 봉사라는 이름으로 착취당한다. 그릇된 신념을 추종하다 인간관계나 사회생활에 심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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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3. 2024
by
김태민
JTOC를 따라가는 MOC
손선배를 따르는 딸랑이들?
JTOC는 큰일을 해냈었다. 손 선배가 역시 한 건 크게 해서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언론이 한 단계 올랐다. 그런데, 요즘 사이비 JTOC가 등장했다. MOC는 한 건 하려는 듯 허무맹랑한 논리로 미친 듯이 들이댄다. 이게 통한다고 생각하는 그 사이비 기자 정신이 문제다. 사이비 기자를 기레기라고 한다 들었다. 누구를 위한 기O기 길을 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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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18. 2024
by
정현
강남 교보문고 어떻게 가는지 아시나요?
사이비의 전형적 수법, 가스라이팅의 귀재가 우리 집에도 산다
2016년 1월 어느 날, 강남과 역삼 사이 어느 버스 정류장. ‘하차입니다.’ 경기도에서 출발한 빨간 버스가 한 대 서더니 20대 초반의 앳된 여자아이가 머리를 질끈 묶고 백팩을 멘 채 하차한다. 기다렸다는 듯이 접근하는 두 명의 여성. “혹시 교보문고 어떻게 가는지 아시나요?” 음? 여기서 이 쪽으로 쭉 직진하시면 돼요. 하고 오른팔을 들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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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04. 2024
by
하루
공샘두줄 [바른 사회]
사이비목사들이
빌어먹어야 하는데 벌어먹으려 하누나 -사이비 목사들이.<통탄하는 孔샘두줄> 목사들은 하나님께 열심히 기도 하고 교회를 섬겨야한다. 그러니 하나님께 빌어서(기도) 먹고사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런데 사이비 목사들은 교회를 키우고, 부자가 되고 힘을 갖기 위해 예수를 홍보모델로 교회를 경영하고 있다. 예수를 내세워 오로지 자신의 능력으로 벌어먹겠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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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8. 2024
by
든터
사시이비가 활개 치는 시대
2024.09.11사이비, 우리가 서로를 비판할 때 자주 쓰는 단어다. 사시이비의 준말로 비슷해 보이나 실제로는 완전히 아닌 것을 지칭하며 고결한 도덕과 선을 참칭 하면서 자신의 이익을 위한 도모만 하는 자를 총칭하는 말이다.어찌 보면 인간사 모든 비극은 왜곡되고 삐뚤어진 가치관에 기인한다. 이것을 그대로 드러내면 단박에 알아차린 상대방이 경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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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0. 2024
by
윤해
당신은 ‘고난’을 즐기고 있나요?
올림단상
<당신은 ‘고난’을 즐기고 있나요?> 종교를 논하자는 건 아니고 큰 차원에서 절실한 크리스찬이라고 말하긴 모 하지만 대략 저는 기독교인 입니다. 그렇지만 절대적 신을 모시며, 타 종교를 멀리하거나 무시하지는 않고 흔히 말하는 사이비가 아닌 한 존중하고자 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인간의 죄를 짊어지신 채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를 진 채 고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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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06. 2024
by
최올림
끌어당김 그거 사이비 아니냐?
끌어당김의 법칙, 그리고 일체유심조
유튜브 알고리즘이 저를 끌어당김의 법칙, 시크릿 같은 평소에는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던 내용으로 이끌었습니다. 무심코 찾아본 끌어당김의 법칙에서는 양자역학적 관점에서 미래가 수많은 가능성이 중첩된 형태로 존재한다는 이야기부터, 마음의 작용과 반작용에 관한 설명까지 다양한 주장을 펼치고 있었습니다. 이 내용들은 긍정적으로 이미 이룬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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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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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기업가
<벌레 이야기>를 읽고 2 + 사이비 논박
벌레들.
정신분석학적 관점에서1) “이제 와서 제가 왜 죽음을 두려워하겠습니까. 제 영혼은 이미 아버지 하느님께서 사랑으로 거두어주실 것을 약속해주셨습니다.”(p. 80)라는 텍스트를 보았을 때 자신을 정당화하는 무의식적인 마음의 작용을 보여준다. 물론 그 뒤에 “저는 그분들의 희생과 고통을 통하여 오늘 새 영혼의 생명을 얻어가지만, 아이의 가족들은 아직도 무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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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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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sh 직장인
7. 투자시장의 사이비 교주와 거짓 선지자들
투자시장에는 유독 사이비 교주와 거짓 선지자들이 많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주야장천 폭락론을 외치는 사이비 교주들이 있고 주식시장에는 내가 하라는 대로만 하면 대박수익이 날 것처럼 현혹하는 거짓 선지자들이 있다. 처음에는 부동산 시장에서 주야장천 폭락론을 외치는 몇몇 부동산 전문가들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경제에 대한 기본 개념만 알고 있어도 부동산 등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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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5. 2024
by
아남 카라
<큐어> 감상문
큐어(97')는 내게 '폭력으로 억제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인가' 하는 문제를 제기한다. 최면술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살인을 교사할 수 있는 마미야는 살인을 통해 세상을 치유한다는 사이비종교의 계승자다. 이 사이비종교는 권총으로 쏜다고 근절할 수 없는 것으로서 표상된다. 마오쩌둥은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고 했다. 그런데 큐어에서는 총구의 권력으로도 사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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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0. 2024
by
Orcaleopard
사이비 종교 희생자들
종교 단체로 위장한 범죄 집단
<나는 신이다> 작년 3월 공개된 동명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가 화제를 모았다. “실제 누군가가 당했던 피해 사실이다. 모자이크 화면으로 끝내고 싶지 않았다. 있는 그대로 명백하게 보여주지 않으면 가해 종교 단체의 내부자들은 계속해 방어 논리를 구축한다. 그리고 이렇게 보여줘야 피해자가 한두 명이라도 빠져나올 수 있다고 생각했다.” 선정성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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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02. 2024
by
이상현 변호사 Lawyer Caleb
이번 주 넷플릭스 추천작 - <악마를 위한 춤>
<틱톡 사이비 교단 7M>
이번 주 추천작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인 <악마를 위한 춤:틱톡 사이비 교단 7M>. '악마를 위한 춤'이라니 제목이 제법 기괴한데, 뒤에 바로 붙는 부제를 보면 이게 어떤 방식의 구성을 가지고 있고 어떤 주제를 가지고 있는지 단박에 이해가 된다. <악마를 위한 춤:틱톡 사이비 교단 7M>은 작년 한국 기반의 사이비종교단체들을 취재해 비판한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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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2. 2024
by
강민영
평균 속 사이비 종교 이야기
살다 보니 너무 행복하기만 하거나, 혹은 너무 슬프기만 한 글은 다소 부담스럽다. SNS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 행복해요.’라는 메시지를 거듭 호소하는 글은 왠지 거부감이 든다. 어쩌면 내가 조금 꼬인 것일지도 모르지만, 나는 그렇다. 그렇다고 슬프기만 한 글이 좋은 것은 아니다. 읽다 보면 내가 다 힘이 든다. 안 그래도 감정 쓸 곳 많은 삶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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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4. 2024
by
비유리
사이비 3 출간
‘사이비’라는 제명을 단 세 번째 책 『사이비』 3이 드디어 햇볕을 쬐었다. 내 책치고는 표지가 꽤 낯선 풍경이다. 표지를 만들고도 근 5개월 만이다. 그만큼 산고가 꽤 길었다. 번역하면 출판 상황이 매우 어렵다는 말이다. 지질하며 제본 상태가 썩 마음에 든다. 경진출판 양 사장님께 경의를 표한다. 이제 또 한 권의 ‘수정본’을 만든다. 보고 또 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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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17. 2024
by
휴헌 간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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