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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마음에 맞는 이성 친구가 드물게 생길 수야 있긴 하겠습니다만, 문제는, 그 이성 친구를 남자친구가 힘들게 할 때마다 찾아간다는 것으로 이건 정신적인 바람의 일종입니다.
요즘에야 어디를 가더라도 남녀 성비가 비슷하게 일을 하므로 일을 하면서 이성 관계를 맺지 않을 수가 없겠는데, 남자친구와의 힘든 내밀한 사정을 사회 생활에서 만난 이성에게 토로한다? 저로서는 이해가 안 가네요.
저도 사회 생활을 하다보니 유부남과 어떻게 저떻게 친해질 기회가 있었는데, 일 관계로 대화하는 외에 부인과의 내밀한 사생활을 털어놓기 시작한 지점부터 불안한 기분이 들었고, 때문에 바로 관계를 정리했고요. 남자친구 등 남편이든 내밀한 생활을 다른 이성과 공유하는 자체가 바람 피는 겁니다.
사귄다는 건 갈등을 조율하는 과정까지도 내포하는 것인데, 막상 그 갈등을 다른 이성과 조율한다? 바람 피는 사람들 대부분은 현재 시점의 이성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다른 이성에게 그 부족함을 찾는 것인데, 지금 상담자 여자친구가 그렇게 하고 있네요.
다만 처음 사연에서 여자친구에게 상처를 줬다는 걸 스스로 인정하는 것으로 봐서 여자친구에게 상담자가 죄책감이 있는 거 같은데,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를 만나는 이상으로 여자친구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것도 별로 좋은 감정은 아니니, 깨끗하게 털고 가거나 죄책감을 없앨 수 없다면 관계를 정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자친구의 바람은 상담자의 죄책감에서 기인하는 것일 수 있고, 이런 관계는 건강하지 못하다고 판단이 되네요. 덧붙여서 일단 일 외적으로 일대일로 만나는 자체도 사실 좀 용납이 힘들고요. 남자친구가 있는데 왜 다른 이성을 일 외적으로 일대일로 만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