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친구, 동료, 직장 관계가 좋은데 외롭다고 투정 안 합니다
https://youtube.com/shorts/Nej6S0RpkcU?si=OIg_aEkVljtgyY4o
내향적인 것과 외로운 건 별로 관계가 없습니다. 오히려 외향적인 분들이 외로움을 잘 타고 사람을 만나야 외로움이 해소되는 경우가 많죠. 안 좋은 일이 있으면 사람들 만나 술 마시고 수다 떨고 이러는 분들이 외향적인 분들이랄까요. 내향인들은 스트레스 받으면 일단 자기 동굴로 들어갑니다.
내향적이라는 건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때 에너지가 고갈되는 성향을 말하는 것으로, 그건 가까운 사람이라고해서 달라지지 않습니다. 물론 모르는 사람과 함께 있을 때보다는 가까운 사람과 함께 있을 때 편안함을 느끼고 에너지 고갈을 덜 느끼기야 하지만, 기본적으로 내향적인 사람은 혼자 있는 것에서 에너지를 충전하죠.
따라서 지금 적어주신 내용만으로 봤을 때는 동거녀가 내향적이라기보다는 사회 생활에서의 어려움을 남자친구와 함께 있는 것으로 해소하려는 것으로 보이며, 이런 분들은 아주 친하고 가까운 사람에게 온 감정을 투사하여 표면적으로 보면 내향적이지만, 실제로는 외로움을 잘 탑니다.
여자친구에게 사회 생활에 문제가 없는지, 직장 생활에서 어려움은 없는지, 동료들과의 관계는 어떠한지, 가족 관계는 괜찮은지, 확인해보시고, 그런 문제가 없는 순수한 외로움이라면 육체적으로 지친 상황일 수 있다, 이건 좋게 봤을 때 얘기고, 나쁜 예로는 자신의 불만을 남자친구에게 투사하고 있다, 이렇게도 보이네요.
예전에는 남자들이 밖에서는 괜찮은 척 하면서 집에서 폭력을 행사하는 등 이중적인 경향이 있었는데, 이제는 여성들도 사회 생활을 하다 보니, 사회에서는 조용한 성격인데 남자친구나 남편에게 모든 감정을 투사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동거녀가 내향인이면 남자친구가 운동가고 밖으로 나가는 걸 오히려 좋아라 할 겁니다, 혼자 조용히 쉴 수 있어서요. ^^;;;;;;
그나저나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