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모델 자체가 소속사의 설계
https://youtu.be/kUAI-JL8Rc4?si=YwO4kgHNYSkFeJe0
비슷한 내용으로 이미 다른 영상에 댓글을 달았던 터라, 반복적인 댓글이 될 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청소년 시기부터 연예인으로 성장하는 아이돌에 관심이 많아 차은우 씨 관련 자료를 보고 있었어서, 댓글을 답니다. 지금 시대 아이돌 중에서 가장 소득이 높은 아이돌이 차은우 씨이기 때문이죠, 물론 가장 유명도 하고요.
일단 차은우씨는 다른 1인 기획사와 조금 다른 게, 원 대표 소속사가 차은우씨 1인 기획사와 계약을 맺는 구조입니다. 다시 말해 이하늬씨처럼 1인 기획사를 만들어서 그 기획사가 이하늬씨를 대표하는 게 아닌, 차은우 씨는 대표 기획사가 따로 있고 그 대표 기획사와 차은우 씨 1인 기획사가 용역 계약을 맺는 구조인 거죠.
따라서 차은우 씨가 탈세를 했다면 이는 대표 기획사의 묵인 또는 지원에 인한 것으로, 왜 차은우 씨의 대표 기획사는 페이퍼 컴페니에 불과한(?) 차은우 씨 1인 기획사에 소득을 정산했냐는 복잡한 문제가 남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세금을 탈루한 것은 차은우 씨 1인 기획사가 아닌, 차은우 씨 대표 기획사의 잘못 정산인 거죠.
또 아이돌은 회사에서 투자를 하면서 연예 활동을 시작하기 때문에, 회사의 손익분기점이 넘어가면서부터 수익이 생깁니다. 생각보다 많은 아이돌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고도 이렇다 할 소득이 없는 경우가 발생하는 건 이래서죠. 이런 문제로 다투는 아이돌들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러나 차은우씨는 데뷔 때부터 광고 모델을 시작하여, 데뷔하고 20대 초반에 이미 70억이 넘는 펜트하우스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사실이 있으며, <차은우>라는 이름을 충분히 알리기도 전에 해당 주택 매입이 기사로 나왔을 정도로, 대표 기획사에서 차은우 씨를 여러모로 이름 알리는데 열심이었던 면이 있습니다.
차은우 씨 대표 기획사는 소속 연예인의 성과가 곧 회사의 성과가 되는 구조로서, <차은우>라는 이름을 알리는데 집중한 것이 성공하여, 앞서 언급했듯 <차은우>는 아이돌을 넘어 아마도 연예인 중 가장 유명해지고 가장 많은 광고를 찍고 그 덕분에 소득도 가장 많이 올리게 된 것으로 보이고, 이러한 이미지 모델 자체를 기획사가 기획한 것으로, 소득을 이와 같이 불법적으로 분배한 것은 납득이 안 가는 지점입니다.
더군다나 차은우 대표 기획사는 전년도 매출이 350억으로, 차은우 씨 탈세 혐의인 200억보다 150억을 더 벌었을 뿐이며, <차은우>라는 성공적인 연예인을 배출하고도 회사 자체는 적자 행진을 면하지 못하고 있어, 저는 다른 연예인 탈세 혐의와 차은우 씨 탈세 혐의는 조금 다르다고 보고, 회사에 이미 내용증명을 보낸 바가 있습니다.
아이돌은 십대 시절부터 회사에서 이미지를 만들고 소득을 분배하고 성장시키는 만큼, 성장 과정에서 회사와 연루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다면 회사도 저는 자유롭지 않다고 보는 입장이라, 일단 결과를 지켜보고 있으며, 애초에 소득 구조를 기형적으로 만들어 홍보에 열을 올리다가 문제가 생기자 이렇다 할 답변을 못 내는 회사는 저는 잘못이라고 봅니다.
덧붙여서, 연예인 1인 기획사 어쩌고 하시는데, 제가 드라마 제작사나 연예 제작사를 찾아보니, 거기도 가족회사가 태반이더군요. 일부 연예인만 문제가 아니라, 그냥 우리나라 연예 사업 자체가 가족 사업입니다. 그런 전반적인 양태를 좀 찾아보고 기사를 쓰는 정성 정도는 보여줘야지, 지금 내용은 이미 온갖 유투버들이 다 다룬 내용으로 스트레이트라는 이름의 격에 맞지 않다고 보이네요.
그나저나 기자 앵커 A